문화차이... 찬물은 몸에 안좋다는 속설을 믿는 중국.

속설이 아니라 실제죠. 물이 안좋아서... 그래서 생수 아닌 이상 다 차끓여서 마시는....

정수기도 잘 못써요. 필터 금방 막혀버려서. 대야에 물 받아놓고 며칠 놔두면 바닥에
하얗게 뭔가 가라앉아있음.

찬물 마시면 탈 난다는게 그냥 생활 속 습관임.

물이 안좋아서 끓여 마셔야 하는거~
우리나라는 물이 깨끗하고 맑고 좋으니깐 그냥 마시는거~

ㅇㅈ

기름기를 그렇게 섭취하고
찬물먹으면 화장실행~

줏국 애들이 차를 많이 마시는 건 물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그냥 마시면 배탈이 나기 때문에...

ㅇㅇ

상해에가니까 찬물마심... 차도 미적지근하게 나옴..  콜라도 얼음동동띄워 줌..  편의점 냉장고에서 생수사서 그냥 마심.. 보온병 들고 다니는 사람 못봄....

항주 갔을 때... 기온이 39도에 서호 있어서(서호 맞나? 이름이...) 습도도 개 높은데...

콜라 달라니까 선반에 있는걸 그대로 줌... 찬걸로 달라고하니까 물 꺼내주고... 결국 몇번의

실랑이 끝이 그냥 냉장고에 들어있던 우롱차(달달함) 음료 갖고 나옴... 실내 가게라고해도 개방형이라

개더운데...

중국에서는 차가운 물을 마시면 안됨.
기름기 많은 음식들 떄문에.
반드시 따뜻하거나 뜨거운 물을 마셔야 함.
그래야 기름기가 씻겨내려 가니까.
중국 술의 알콜 돗수가 높은 이유이기도 함.

거기에 더해서
중국 물의 상태가 심히 불량.
일단 진흙이나, 석회석 함량이 매우 높고
세균 오염 정도도 심해서
그냥 먹으면 바로 설사.

그래서 반드시 끓여먹어야 함.
그것도 그냥 끓이면 밍밍하니까, 차 문화가 발달한 것임.
삼국지연의 서두에서 유비가 차를 구하러 뛰어다닌 이유가 있는 것임.

저놈들은  물도  디러 ~~

ㅎㅎㅎ

ㅋ

[기타]            중국인들이 이해 못하는 한국 문화ㅋ ㅋ ㅋ

반드시 따뜻하거나 뜨거운 물을 마셔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