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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6 09:21
[기타] 명성황후의 표범가죽 양탄자
 글쓴이 : 적폐척결
조회 : 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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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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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01-06 09:39
   
저게 몇마리여...  ㅡ,ㅡ;
     
나르Ya놀자 19-01-06 18:45
   
표범 48마리
깨끗돌이 19-01-06 09:56
   
저게 당시시세로 국가재정의 몇십프로였다고 본거같은뎅,,, 그걸 영국여자에게 홀랑 줘버렸으니,,
국가재정이며 기강이 얼마나 해이했는지 단적으로 알려주는 증거물이지,,, 에휴
     
술먹지말자 19-01-06 12:50
   
그당시에 그렇게비쌌어요?  이걸판 영국여자는 완전횡재한수준이겠군요

영국돌아가서 엄청부자됬겟는걸요 아무리 망해가는시기였지만 국가재정의 몇십프로면 어마어마한거잖아요
sunnylee 19-01-06 10:08
   
대강... 35마리 정도..헐..
아니야 19-01-06 10:49
   
민비는 그냥 세도정치한 쓰레기 맞음.
일본놈한테 뒤져서 순국자가 된거지 앙투와네트처럼 민중들에게 처단당했어야 했는데...
     
인천쌍둥이 19-01-06 11:53
   
미친... 일본놈 주장을 그대로 말하네
          
미니조아 19-01-06 12:39
   
일베랑 비슷하죠... 원래 나쁜 사람들은 아닌데... 못배워서 그래요...
자기가 무슨 소리하는 지도 잘 몰라요... 그냥 줏어 들은 거 이야기 하면 멋있는 줄 알아요...

잘했던 잘못했던... 국모를 민비라고 쓰는 거 보면... 무식해서 그러는 게 맞아요... ㅉㅉ
               
철지난철새 19-01-06 17:09
   
저 글 쓴 사람이 과격하게 말한건 맞는데, 무식하다라는 말은
본인에게 쓰는게 더 적절할거 같네요

'비'는 왕의 처첩 중 가장 높은 등급이며, 대부분의 사례에서는 정실에게만 허락되는 호칭입니다.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급을 높혀 '황후'로 추증했지만
우리는 이 시기까지 통틀어서 '조선왕조'라고 보는 견해가 정론이기 때문에, '민비(민씨 집안의 왕비)'라고 불리는게 절대 비하하는 용어가 아닙니다.
                    
나르Ya놀자 19-01-06 19:02
   
비(妃)가 왕비라는 뜻 인건 맞지만 앞에 성씨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죠..
명성황후 민씨나 그냥 명성황후라 칭하는게 맞고 민비라 부르는건
쪽바리들과 그 추종자들이 명성황후를 욕 보이기 위해 낮춰 부르는 칭호가 맞습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그 당시 섬나라 쪽바리들과 그 앞잡이들이 군대도 아니고 일개 낭인들을
동원해서까지 이 나라의 황후를 입에 담을 수 없는 짓 까지 저질러가며 처참하게 살해한
이유가 뭘까요? 그들 주장대로 황후가 사치가 심하고 민씨일가의 세도정치 때문에
이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서 명성황후를 "여우사냥"이라는 명분으로 죽였을까요?

절대 아니죠.. 그들의 뜻에 반하고 그들이 이 나라를 집어 삼키는데 가장 걸림돌이 됐기 때문에
그렇게 무리를 해가면서 까지 한 나라의 황후를 죽였던 거고 그 만행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명성황후를 희대의 나쁜x으로 포장해야 했던 겁니다. 제발 쪽바리들과 그 추종자들의 농간에 스스로 놀아나지 맙시다.
                         
아니야 19-01-07 00:55
   
일본이 잘했다 칭찬하는거 아닙니다.  과정이 잘못됐다는걸 지적하는거죠.
일찌감치 퇴출당했으면 일본이 조선에 개입할 명분 자체가 없었을 테니까요. 
청나라 끌어들여 정권을 유지하려 했고 개혁에도 소극적인 바람에
결국 일본군대까지 들어오게 만들었으니 죄가 크다고 봄.
     
세자루스 19-01-06 12:20
   
그렇게 따지면 앙투와네트가 프랑스 왕비 중에서는 상당히 청렴했던 것은 아세요?
적대국이던 오스트리아 공주여서 그렇지 죽을 정도로 못되게 행동한거 없죠.

명성황후 잘못한거야 인정하는데 그걸 해결한다고 일본이 해친 건아니죠
          
아니야 19-01-06 17:08
   
그래서 민중에게 처단당했어야 했다고 써놨잖수
앙투와네트는 민중에게 죽은 왕비니까 그 '예시'로써 비교한거고.
일본이 잘 죽였다고 쓴것도 아니구만 위 세분 다 독해력 문제 있는 분들 같네.
               
쭝얼 19-01-06 18:43
   
예시가 잘못된 멍청한 경우인데 지적해줘도 모르면 답이 없는 멍청이
                    
아니야 19-01-07 00:48
   
뭐래
'민중에게 죽은 왕비'라는 상징성을 놓고 예시든건데 이해가 안되냐?
그럼 걔가 단두대에서 죽었지 암살이라도 당했냐? 
그런 식으로 일본이 아닌 우리 손으로 끌어내렸어야 한다는 말 가지고
존나 달려는거 보니 누구랑 겹쳐보이나 봐?
     
아니야 19-01-06 17:02
   
ㅋㅋㅋㅋ
위에 잘 배우신 분들. 민씨 일가가 얼마나 해먹었는지나 아세요?
일본 주장이라는 말로 물타기 하려는가 본데 지난글 보기 해보시던가?
내가 일본 얼마나 극딜하는 인간인데 ㅋㅋ

사실 요점은 그게 아니겠죠. 명성황후 성역화 사업한게 누구였더라?
여성 위인 건드린게 불편한거 아니신지?ㅋㅋ
박읍읍 성역화 사업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술먹지말자 19-01-06 20:28
   
유게와서 정게쪽으로 갈려고하시네 이님 ㅡㅡ;;
               
아니야 19-01-07 00:42
   
유게고 뭐고 할말은 해야죠.
드라마가 만든 "내가 조선의 국모다" 이미지 때문인가? 명성황후 실드 겁나게 들어오네ㅋ
트랙터 19-01-06 13:00
   
민자영을 민비라 부르든 명성황후라 부르든 개인문제지만 윗분 보고 못배웠다는 표현도 웃기네요.
가난한 민자영의 친인척이 쌓은 부를 보면 욕나오는건 사실이죠.
지금으로 얘기하면 비선실세들인데. 당시 지식인들은 명성황후 언급조차 싫어한것도 사실...
주권도 없는 나라에서 황제라 칭하면 황후가 되는것도 아니고 비라는 호칭은 왕의부인 나쁜표현도 아닙니다.
요즘으로 보면 503과 최순실 일당인데...
하긴 지금도 우리 불쌍한 박근혜 하면서 박근혜는 잘못이 없다는 태극기부대도 있는데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아마르칸 19-01-06 16:16
   
oh34tj82 19-01-06 16:23
   
헐 도대체 몇마리를..ㄷㄷㄷ 살벌하네요..
나르Ya놀자 19-01-06 18:43
   
“건청궁 내에서 명성황후의 실제 사용 여부와 소장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확증적 자료가 없다”며 “뒷면의 오얏꽃 문양 장식으로 미뤄 대한제국 황실 소용으로 제작됐던 것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최근 명성황후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이 유물이 명성황후가 사용했던 양탄자가 아닌지 추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저게 명성황후가 사용했던 거라는 자료가 없다는데...
아미 19-01-06 18:55
   
저도 민비라고 불리던 명성황후라고 불리던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황비라는 이유로 욕을 더 얻어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위에 마리앙투아네트 이야기도 나왔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선대 프랑스 왕비들보다 사치를 절반도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재정이 바닥나서 하고 싶어도 못했지만요.

민씨 일가들의 매관매직, 세도정치를 민씨 일가에서 시작한게 아니잖아요. 그전에 안동김씨, 풍양조씨의 세도정치처럼 대비가 김씨냐 조씨냐에 따라 똑같은 형태를 보여왔잖아요.

'나는 한놈만 팬다'라는 이러한 비판은 저에게는 약간의 거부감이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가 존종하고 존경하는 안중근 어른께서도 일본놈 잘못 중에 우리의 황후를 죽인 점을 들었잖아요.
     
아니야 19-01-07 01:11
   
한놈만 패는게 아니라 이 게시글이 민씨관련 글이니까 그 이야기를 하는거죠.
김조순, 조병현 등 세도정치한 놈들 죄다 깔라면 깔 수 있는데요.
너울 19-01-06 21:20
   
근데 저 물건이 누구꺼라는게 밝혀진건가요?
믈브가조아 19-01-07 14:48
   
앙투와네트랑 비교를 하다니 미친자식이지?아니구나 젖도 모르는데 아는 척 하다가 사단이 났는데 말빨로 때워보려는거지?
장보고 19-01-07 19:37
   
진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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