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은 스스로가 만드는 겁니다.
그걸 인정해주느냐 아니냐가 타인에 달린 거지요.
자기 편할 대로 이중잣대를 세우는 게 아니라 정말 타인과 자신에게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는 일관성 있는 사람이라면 그에겐 그만한 자격이 주어지는 겁니다. 설사 남들이 무시하고 조롱한다 하더라도 말이죠.
네..그 생각이 진짜라면요.
소설 등에서 이런 말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남을 죽일려는 자, 자신도 죽임을 당할 각오를 해라' 는 말..
이 말을 거꾸로 하면 자신이 남에게 죽고 싶지 않으면 자신도 남을 죽일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죠.
입싸개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둘러대던 역지사지나 이이눈눈과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깁니다.
저는 이 이상 가는 진리는 몇 없다고 생각할 정돈데, 이 생각이 이상한가요?
전 오히려 님들을 이해 못하겠는데요.
첨부터 반말쓰는 애들은 사회적응 잘 못하는애들이 남들이 하니까 앞뒤빼먹고 그냥 따라하는거고
진짜 동생처럼 대하면서 반말쓰는 애들은 처음에 물어봅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요? 고생하네 내가 한참 형이니까 편하게 얘기해도 되지?"
해서 상대의 동의를 얻고 그다음부터 편하게 대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