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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0 10:48
[유머] 은혜는 잊어도 원수는 잊지 않는게 남자의 도리
 글쓴이 : 혀니
조회 : 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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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장군 21-12-20 10:55
   
조금 이르긴 하지만....
1년 후 졸업과 동시에 딸을 출가 시켜버리라고~~ 떡대 우람한 매형을 선택해서..
늑돌이 21-12-20 11:02
   
용돈을 누나를 통해 주도록 하면 됩니다.

집안의 서열을 알게되지요
     
줄리엣 21-12-20 17:16
   
아마도 누나몫 까지 다 뻇을 꺼여여
가남 21-12-20 11:06
   
알뜰살뜰 모은 돈을 강탈해?
멍게 21-12-20 11:14
   
딸이 좀 심할때 딸을 혼내지 않은 부모의 업보죠
특히 초등학생 그 없는 돈을 훔쳤을 때 부모가 딸을 반죽여놨어야 했습니다
     
다같은생수 21-12-21 16:38
   
저도 님말에 동의합니다~
그때 처신 못한걸 지금와서 하는게 쉽지가 않죠, 업보.
진짜 반죽여도 모자랄 짓을 많이했었네요
고우진 21-12-20 11:29
   
부모는 자식을 키울때 공명정대해야함..
가난하고 창피해도 살수는 있지만...사람이 억울하면 못산다.
자식을 억울하게 하지 말아라..
마이크로 21-12-20 11:49
   
딸이라고 별수롭지않게 생각한 모양.
sapience 21-12-20 11:53
   
왜 딸이 괴롭히는 동안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방법을 고민하지 않았는지..
알브 21-12-20 12:04
   
부모 책임이네.
이젠 그냥 방관해두고 업보가 청산될 때까지 기다려야할듯. 괜히 참견했다간 남매 사이도 틀어지고 모자관계도 악화됨.
지해 21-12-20 12:24
   
업보네
누가 누구를 괴롭힐때는 아무 말 안하다가
반대로 되니까 걱정이 된다니...
hell로 21-12-20 14:30
   
아들이 참 착하네.. 착하니 자샬시도했지
어린 애가 몇년간 용돈 세뱃돈 모은걸 뺏기고나면
보통은 죽이려고 들겠지..
아이구두야 21-12-20 15:07
   
글이 진짜라면 부모가 역활을 제대로 못했네
지금도 뭘 해야 할지 모르고 우왕좌왕 하는것 같은데 저럴수 있나 싶을 정도임
솔직히 21-12-20 15:41
   
아들이 자.살시도까지 했을 정도면 이번 생에 형제간에 우애는 물건너갔다고 봐야지
다른생각 21-12-20 16:00
   
결정적인 뭔가가 있기전까진 순환될 업보처럼 보이네요..
그 결정적인건 부모님이 알아서 고민해보시고..
딸이 괴롭히던 시기처럼 좋은게 좋은거라고 대충 어영부영 넘기려 마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whoami 21-12-20 16:04
   
딸이 괴롭혀서 아들이 당하고 돈뺐기고 해서 죽을려고 했을때 뭔가 진작 고민하고 대처했어야지 이제와서 무슨...
자그낭마 21-12-20 16:18
   
귓방맹이
줄리엣 21-12-20 17:21
   
부모는 아들이 나쁜시도 까지 했는데... 왜 돌보지 않았나요? 혼은 냈을것 같은데.. 플스를 사주시든지... 했어야지...안사준게 아닌가 싶은데...  그걸 사주진 않더라도 그때  어떤 해결을 하지않고 어영부영 넘기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름없는자 21-12-20 17:21
   
이건 도저히 동생을 나무라고 누나를 편들기 어렵네.
누나가 동생을 못살게 굴때는 내버려 두었다가 지금와서 동생이 누나를 못살게 군다고
누나편만 들면 그건 부모가 원망을 받지. 이건 동생을 함부로 하는 누나를 방관한 부모 책임임.
강시 21-12-20 18:14
   
이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  여태까지  뭐했냐?
마틴53 21-12-20 18:49
   
하...반대경우인데...연년생 여동생 어렸을때부터 작았고...평생작았는데 둘이 싸우면...(물론 때린적없어요...)무조건 제가 혼남...워낙 작은애라 그냥 무조건 나보러 양보하라고...진짜 억울한적 너무 많았습니다...맨날 부모님이 편애받으면서 커서 그런지 꼭지 돌면 지랄맞음...때릴수도 없고...물론 사이 무척 좋습니다...ㅎㅎ
글로발시대 21-12-20 19:11
   
누나든, 부모든 인과응보라고 생각.
내용은 삭막한데, "은혜는 잊어도 원수는 잊지 않는게 남자의 도리"라는 명언이 웃음 포인트.
일경 21-12-20 20:09
   
심부름 그런 건 상관없다. 인간 가족에도 서열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이를 확실하게 하는 것은 나쁜 게 아니다.
그런데, 돈이나 부당한 행동에 대해서 혼내지 않는 것은 나쁜 것이지. 이건 서열이나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인성의 문제다.

그리고 보통 일상생활에서 손위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은 당연하다. 자식들 관계에도 그래야 싸움이 적다.

당장 나만 봐도 집에서 막내인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누나들에게 반말도 한 적이 없다.

윗 사람을 대우 해야 하는 이유는 보통 형이나 누나 같은 대상이 동생을 괴롭히는 가장 큰 원인이 부모의 사랑을 뺏겼다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본래 혼자 사랑을 독차지 하다가 동생이 생기면 당연하게도 그 사랑을 나누어 받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는 이것에 반응하여 동생을 괴롭힌다. 그래서 형이나 누나에게 더 사랑을 줘야지 이런 감정이 덜해서 동생을 괴롭히지 않는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동생을 챙기면서 좋아하게 되면 형제 간 우애가 좋아진다.

그래서 주변에서 똑같이 사랑을 준다는 부모 보면 자식들이 서로 으르렁대기 일수다. 사랑은 똑같이 주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충분하다고 느낄 만큼 주는 것이다. 한 자식이 사랑을 더 갈구하고 다른 자식은 좀 덤덤하다면 갈구하는 대상에게 더 줘야 싸움이 없다. 똑같이 주면 갈구하는 대상이 덤덤한 대상을 미워한다. 형제끼리 사이가 좋아지면 부모가 어떤 형제에게 더 사랑을 준다고 신경 안 쓴다. 인간은 내가 좋아하는 대상에게는 관대하다. 내가 좋아하는 형제가 더 사랑을 받는다고 그것을 싫어할 이유가 없다. 내가 미워하는 형제가 그렇다면 아마 엄청난 질투를 느끼겠지
YesMan 21-12-20 20:48
   
이건 모두 부모 잘못임.
어렸을때 부모가 누나 단속하고 혼냈다면,
동생은 크고 힘세져도 누나 터치 안했을 것임.
부모의 인성이 썩어서 남매간 다툼을 중재하지 못하고,
못된 누나의 행동을 방관했기 때문에, 아들이 커서 힘세져서 부모가 방관할 것 알기에 하는 행동임.
지방간 21-12-20 21:15
   
뿌린 대로 거두는 데 뭐가 문제?
훈이야 21-12-20 21:35
   
동생이 천사네  부모가 부모노릇 못하는 집인듯
1q2w 21-12-20 22:55
   
부모가 동생이 누나에게 세벳돈 뺏겼다고 자.살시도 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그전에 얼마나 괴롭혔으면 시도까지 했겠음. 10년이상 괴롭힘 당했다는건데 10년이상 괴롭힘 당한걸 이제 푸는데 말로 말리려하니 그게 통하겠나 내가 당할때는 그냥 쳐다만 보고 있던 부모가 말리는 주체인데 잘도 알아듣고 그만두겠네. 부모가 볼떄 심하게 괴롭혔다는건 부모가 안볼때는 그보다 더 심히게 괴롭혔다가 되는거지. 일단 기숙사로 보네서 서로 얼굴 안보고 살게끔 해야 할듯 일단 폭력을 쓰는건 강도가 앞으로 더 강해지면 강해졌지 약하게 하진 않을거니 일단 떨어트려놓고 상담이든 받아보게 해야지
두두두두 21-12-21 10:39
   
어이 어이 이거 딸이 문제가 아닌데?

중학생이니 딸에게만 저러지 좀더 크면 부모에게도 똑같이 하것네
나 힘들때 왜 방임했냐고...
도중 21-12-21 18:21
   
누나의 행동을 조기에 바로 잡지 않은 부모의 문제
환승역 21-12-22 09:10
   
저렇게까지 된 건 부모 문제
아들이 잘못된 선택하려고 하기 전에 미리 바로 잡았어야지
심지어 지금도 먼저 공격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딸이 조금만 잘못하면이라는 전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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