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에대해 자랑스러움을 가지지 않는건 자유임. 근데 맛칼럼리스트라는 사람이 한국음식에 대해 자랑스러움이 없다는건 한국 음식이 별로라는 뜻임. 그런 사람을 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하려는 이재명이 이상한놈이고 그걸 받아 들린 황교익도 나쁜놈임. 관광공사 사장이 국뽕에 차있어야 뭐라도 홍보 아이디어가 나오지 한국문화가 별로라는 새끼한테 왜 맡겨
'나는 음식에 대해 자랑스러운적이 없다' 라는 말만으로 전체 의미를 알수 있을까요? 일본 음식이나 다른 나라 음식이 부럽다 혹시 우리 음식이 저급하거나 자랑스럽지 않다고 말을 한적이 있나요? 황교익 워딩은 음식은 생활의 반영이지 민족의 우수성이나 자긍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걸지도 모릅니다. 어느 나라던지 기후나 환경에 따라 음식이 발달했고 그 나름대로 장단점이나 생활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글의 우수성이나 한국 전쟁후에 이뤄낸 경제 발전이나 촛불로 이뤄낸 정권 교체 같이 김치 같은 좋은 음식도 자긍심 자부심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 사람은 다르게 생각할수 있어요.
쌈문화도 그렇지... 우리나라에서 고기 먹을때 무조건 쌈만 싸먹나요. 대개 그냥 고기에 소금이나 소스에 찍어먹다가 쌈도 싸먹다가 또 고기만 먹다가 쌈먹다가.. 그리 하지 않나? 고기만 쳐묵하면 느끼하기도 하거니와 고기만 먹는거랑 쌈싸먹어서 먹는거랑 맛 자체가 다르니 이것저것 방식을 달리해서 먹는거지. 쌈싸먹으면 무슨 음식 분별력이 없어진다니, 맛을 없게 만든다니.. 이런 말두 안돼는 소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