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게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친구한테 확실히 매듭 짓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원래 50을 내는 거였으나 본인이 10을 더 내겠다 했으니(10을 더 지출하겠다라는 의미로 전달될 가능성이 높음) 60이라는 것도 틀리지 않다 봄.
- 내가 (너보다) 10을 더 낼께라는 의사전달이 정확이 이루어 지지 않았고
55라는 것은 결국 원래 내는 것보다 5를 더 내게 된 꼴이고 10을 더 내니 룸메는 '10 지출이 줄겠구나'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45로 -5의 효과 밖에 못 봄.
--> 그래서 제 생각은 60이라고 충분히 착각할 수 있으니 서로 생각을 다시 전달하는 게 맞다 봄
'룸메 뭐하는 놈이지','저런 거'라고 호도할 게 아니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