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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8 13:48

[유머] 34살 첫 직장 잡은 흙수저 썰

글쓴이 : 혀니

감히 힘내세요라는 말을 하면 실례일 것 같다

하지만 응원하고 싶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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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진 21-11-18 14:07 오늘보다 조금나은 내일.. 이런삶이 행복한 삶이죠.. 그게 아니라면 모든걸 다 가진 삶이든... 제일 우스운게 어설프게 가졌으면서 뻐기고 다니는것들이죠.. 오늘보다 조금나은 내일.. 이런삶이 행복한 삶이죠.. 그게 아니라면 모든걸 다 가진 삶이든... 제일 우스운게 어설프게 가졌으면서 뻐기고 다니는것들이죠..



		MAXIMUM 21-11-18 16:57 앞으로 세 식구 꽃길만 걷길ㅠㅠ 앞으로 세 식구 꽃길만 걷길ㅠㅠ



		고기자리 21-11-18 16:59 지극히 현실적이라 잘 될거라는 말도 못하겠네, 지극히 현실적이라 잘 될거라는 말도 못하겠네,



		진짜인간 21-11-18 17:14 이런글을 까는 사람은 진짜인간이 아니다. 환경이 안좋아서 동정심 주고 그런것이 아니고 현재 마인드가 너무나 건설적이어서 응원한다. 자기가 처한 상황을 절대 비관하면 안된다. 흙수저? 당신 자체가 이미 금이다. 이런글을 까는 사람은 진짜인간이 아니다. 환경이 안좋아서 동정심 주고 그런것이 아니고 현재 마인드가 너무나 건설적이어서 응원한다. 자기가 처한 상황을 절대 비관하면 안된다. 흙수저? 당신 자체가 이미 금이다.



		쿠마사이 21-11-18 17:25 이렇게 긴 글 읽은 거 처음인 듯.. 부디..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긴 글 읽은 거 처음인 듯.. 부디..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brigadoon 21-11-18 17:30 눈물 나려고 하네요.ㅜㅜ 진심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눈물 나려고 하네요.ㅜㅜ 진심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N1ghtEast 21-11-18 18:28 다 그런거죠 진짜 웃긴게 쌀 한톨 없어서 며칠 후면 진짜 문자 그대로 굶어죽을 상황이지만 나가서 누군가 만나고 돌아다니고 도움 구하면 어떻게든 길이 뚤리는게 신기하죠... 이게 인생이고 인간사회.. 다 그런거죠 진짜 웃긴게 쌀 한톨 없어서 며칠 후면 진짜 문자 그대로 굶어죽을 상황이지만 나가서 누군가 만나고 돌아다니고 도움 구하면 어떻게든 길이 뚤리는게 신기하죠... 이게 인생이고 인간사회..



		병아리쓸빠 21-11-18 19:37 당신의 앞날에 행복을 빕니다. 당신의 앞날에 행복을 빕니다.



		방긋야옹 21-11-18 21:54 그동안 힘들게 살아온 글쓴이와 그 가족 분들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부모님과 글쓴이 모두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염원합니다. 그동안 힘들게 살아온 글쓴이와 그 가족 분들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부모님과 글쓴이 모두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염원합니다.



		공자님 21-11-18 23:31 혼자있는시간이 많고 고민도많았기에 자기성찰을통해 스스로를 정확히판단했다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그말은 더욱 발전할수 있다는말과 같으니깐요. 혼자있는시간이 많고 고민도많았기에 자기성찰을통해 스스로를 정확히판단했다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그말은 더욱 발전할수 있다는말과 같으니깐요.



		punktal 21-11-19 03:12 자식들 등골 안 빼먹는것만해도 흙수저는 아니네요.자식들 피땀흘려 돈 벌어오면 그거 쓰는 재미로 사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이게 진정한 흙수저임.벗어날수가 없죠.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벌어온 돈 날름날름 가져가죠. 자식들 등골 안 빼먹는것만해도 흙수저는 아니네요.자식들 피땀흘려 돈 벌어오면 그거 쓰는 재미로 사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이게 진정한 흙수저임.벗어날수가 없죠.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벌어온 돈 날름날름 가져가죠.



		천년의시 21-11-19 10:44 정말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아드님도 힘내셔서 꼭 성공하시길 정말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아드님도 힘내셔서 꼭 성공하시길



		가남 21-11-19 11:36 누구보다 좋은 부모님을 두었고 시간이 좀 걸렸을 뿐 자각하고 행동으로 옮겨 자신을 바꾸었으니 세상도 바뀌었다. 눈가가 촉촉해진다. 누구보다 좋은 부모님을 두었고 시간이 좀 걸렸을 뿐 자각하고 행동으로 옮겨 자신을 바꾸었으니 세상도 바뀌었다. 눈가가 촉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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