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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04 11:02
[기타] 친구들에게 손절당한 30대 비혼 여성
 글쓴이 : 혀니
조회 : 4,976  


친구들에게 손절당한 30대 비혼 여성친구들에게 손절당한 30대 비혼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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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장군 22-01-04 11:18
   
호구였네...
달빛대디 22-01-04 11:29
   
비혼인건 본인 선택이니 뭐라 안하겠는데,

전 제 친구들한테 비혼으로 살려면 부자가 되던지, 돈을 많이 모으라고 이야기합니다.

혼자 늙어서 능력안된다고 복지혜택으로 살려고 하지 말라고요.

아니면 피땀흘려 키운 내 새끼가 너 먹여살려야 된다고.

혼자라서 친구 경조사비도 아까운 비혼들이라니 ㅋㅋ
     
렛츠비 22-01-04 12:35
   
이분 글을 부분부분만 읽으셨나보네...
비혼이란 이유로 평소에 받는거 없이 친구들한테 돈만 썼다고 나오잖아요. 그런데 혼자라 친구 경조사비도 아까운 비혼이라니..
글 다시 읽으세요.
     
UEFA 22-01-04 12:51
   
입조심 하고 다니셔야 겠네요 제일 힘든농사가 자식농사고  앞으로 어떻게 모르는게 사람일인데
여태껏 살면서 못느낌?
     
긁적 22-01-04 12:51
   
아 이런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하는구나 ㄷㄷㄷ
     
고블린 22-01-04 13:20
   
님하고, 저기 위 본글 여자하고 오십보 백보
     
ssss 22-01-04 13:35
   
와우! 어메이징.
     
whoami 22-01-04 14:21
   
흑빛대디 로 고쳐야겠네 ㄷㄷ
     
방긋야옹 22-01-04 18:43
   
애 없는 사람들이 내는 세금이 어떤식으로든 당신 새끼한테도 복지혜택으로 돌아가고 있을 텐데...

자기들 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들 혜택보라고 우리 부모세대가 그렇게 열심히 산건 아닐건데...

그리고 애는 본인이 낳고 싶어서 낳았을테니 본인이 피땀흘려 키우는 건 당연한 거고
내 새끼가 나중에 남을 위해 봉사하는건 싫고 혜택만 받으며 살길 바라나 보네요 참...
블루올인 22-01-04 12:50
   
글쓴이 입장 충분히 이해가 감.

나 같아도 시부상은 아주 가까운 친구 1,2명도 정도 외에
저런 단톡방 친구한테 까진 연락 안 할거 같음.

그리고  글쓴이가 안 간거 갖고 저렇게 따지는 친구라면 손절하는 게 나은 거 같음.
포인트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먼저 저 쪽에서 따졌다는 것.

물론 저 글쓴 사람도 말을 좀 돌려서 했으면 편하게 갔을텐데 그건 아쉬운 점이 있음.
다른생각 22-01-04 14:08
   
양쪽의 입장은 이해가 가는데..
양쪽 다 말하는 방법이 글렀음..
너는 네번 나는 두번.. 너는 비혼이니.. 나는 가족이 있으니.. 친구라는 개념을 뭐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둥아리론 그냥 계산질이나 하고 있으니 애초 오래가긴 그른 관계..
파스토렛 22-01-04 14:50
   
계산하기 시작하면 답없음
당나귀 22-01-04 17:07
   
일단 쓰니 친구들이 배려가 없음.....
친구맘 조금 헤아려주면 간단함
뽕구 22-01-04 18:56
   
친구들이라면 대충 어느정도 나이든 미혼 친구들보면 저 친구는 결혼 생각이 없구나 결혼 못 하겠구나를 느끼게 되죠.
미혼 친구 입장에서는 결혼식,집들이,돌잔치,애들 용돈,애나으면 장난감이나 하다못해 기저귀라도 계속 사주게되죠.
한명이면 몰라도 주위에 친구 여러명이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죠. 그렇다고 빈손으로 갈 수도없고 안가면 위같은 상환이 생기고 괜히 미안해지고...미혼은 선택지가 별로 없어요.
이건 결혼한 친구들의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죠.
몇번 오면 다음에는 그냥 오라고 먼저 말해주던가, 아니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부부끼리 저녘식사 먹을때 숟가락 하나 더 놓는셈치고 초대해서 맛있는거 해먹이면서 평소에 잘대해주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겠죠.
더놀라라 22-01-04 20:20
   
시부모도 부모라 돌아가셨음 연락하지 않나?
더놀라라 22-01-04 20:21
   
기혼친구들은 저친구를 명절떄나 이럴때 음식도 좀 챙겨주고 했는지 모르겠네?
개구바리 22-01-04 22:51
   
뭐 기브앤테이크 개념으로 알아서 챙겨주지않은 친구들 잘못도 많다 생각된다만 그런거볼꺼같음 왜 친구사귐?
친구 가족 장례식때 내가 더쓰니 손해다 돈문제 들먹이면 맞는말이라해도 인간취급못받고 손절되도 할말없죠
그건 둘째치고 친구사이 계산 들이대면 얼마 가지도 못하고 친구라 볼수도 있으려나? 왜 비혼됐는지 감잡히네 ㅋ
글쓴이는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비혼녀들끼리 만나 더치페이 기브앤테이크로 계산적 인간관계 가는게 맞는 인생일듯
지팡이천사 22-01-05 02:03
   
이래저래 비혼친구가 외롭고 억울하겠네
해장국 22-01-05 08:46
   
쓰님 맘이 참 메마른 사람이네요. 이세상에 겉만봐서 형편없는 남자란 없어요 살아보면 쓰레기놈이 있을 수 있지만. 혼자서 잘 살아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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