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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5 13:52
[유머] 급식실에서 받은 당황스러운 쪽지
 글쓴이 : 혀니
조회 : 9,039  

김치는 티가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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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여우 21-10-25 15:39
   
김치 안먹어도 되는데 진짜 고생많이 하셧네요...
     
렛츠비 21-10-25 19:40
   
안댐 ㅠㅠ 저처럼 매끼 김치 먹는 사람은.....근데 직접 만드는건 ㄷㄷㄷㄷ
     
복수 21-10-26 22:50
   
뭐라구요??
식후산책 21-10-25 20:47
   
김치 사서 쓸텐데...
아직도 담구 있었다니....
또돌이표 21-10-25 22:34
   
굉장히 많은것처럼 말하지만.. 그닥 많지 않아요.
아 당연히 만들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보통 한 토막(?) 썰려진 배추 김치 한토막 정도 먹죠?
그게 1/4 포기 짜리구요. 그걸 대략 12등분 정도 합니다.
그러면 1포기에 50명 정도 먹겠죠?
1200명이면 60포기 하면 되는거에요.
물론 매일 할 수 없으니까  일주일분인 240포기.. 정도..
8명이면 뚝딱 합니다.
계산해 보니 많긴 하네.. 100포기 일주일이면 제법 괜찮은 양인데.. 두배 정도네요.
     
신TheBad 21-10-25 22:57
   
8명의 주업무가 김치 담그기라면 모르겠는데... 왠지 무리일 듯.
     
냐옹만세 21-10-25 23:02
   
ㄷㄷㄷ 직접해보지 않았으니 알수가 있나 김치만드는게 얼마나 구찮코 큰일인데
100포기만 해도 죽어나는데  보통일 아님요
사전 속재료들 다듬고 채썰고 까고 ㄷㄷㄷ 절이고
 그 백포기 하고 오면 온몸이 쑤심요  6명이고
 형이 늘 바빠서 어쩔수 없이 내가 가서 돕는데 무거운거 드는거 때매
걍 사먹자고 해도  맛없다고 꾸역꾸역 하는데 덕분에 김장철 다가오면 집에 가기 싫어짐
     
굿보이007 21-10-25 23:14
   
이런걸 보고 탁상공론이라고 하는듯;;
     
다른생각 21-10-26 07:25
   
어무이랑 나랑 둘이서 8포기 담그는것도 반나절 걸리던데..
산술만으론 이해안되는 현실이있죠.
     
타튤라 21-10-26 08:08
   
8명이서 뚝딱? ㅋㅋ 배추 씻어서 절이는것만 해도  반나절 이상 걸려요. 급식실 인원들이 김치 담글라면 조리하고 쉬는 시간에 짬짬히 해야하는데 그게 쉬운거 같나요?
     
알짜지라 21-10-26 08:32
   
장난하나
일년에 한번 친척들 모여서 수십개 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걸 매주 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거 보니 안해봤다는건 알겠네
     
hjuki 21-10-26 09:47
   
절임배추를 쓴다해도 김장 때문에 매주 주말마다 출근해야겠는데요?
     
magnifique 21-10-26 09:48
   
입으로는 무슨 일이든 못할까 ㅋㅋ

김장만 하는거면 뚝딱하죠 근데 저분들이 김장만 합니까...?
     
사라다09 21-10-26 12:26
   
주방일이 김치만 담그는것만 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다른 식자재 준비나
정리도 해야하잖아요.
공감능력이 좀 부족해보이시네요.
밤샘근무 21-10-26 05:42
   
고생하셨네.
담배맛사탕 21-10-26 09:46
   
김치는 직접담은거 확 티납니다.
첩보원 21-10-26 10:42
   
김치 티 나고 안나고는 담그는 사람과 재료 나름이죠. 저희 집은 사업 의뢰가 들어왔을 정도였으니까.
에페 21-10-26 10:53
   
dhk wjrj snrk tlzlsrjdi eee
피나고시펑 21-10-26 13:16
   
도돌이표 저님 김장은 해보셨나 우습게 말하시네 다른 반찬은 다 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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