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이 어느정도 잡히기 전부터 했어야 되는데..
진짜 내륙같은 경우는 조경도 설계의 일부이고 없으면 허가도 안되는데
도시계획설계가 잘 잡힌 신생도시나 진짜 잘 기획된곳들을 제외한 대부분이 너무 좁아터짐..
어떤 해결방안 제시할지 궁금하네요.
뭐, 요즘에 보니까. 오래된 건물과 폐건물을 각자치구에서 매입해서 주차장을 많이 만드는게 보이긴한다만..
그게 어느정도나 깔끔하게 될 런지.
저거 제대로 확인하면서 안하면 있으나 마나한 법되버리니 조심해야됨
일본이 딱 그런 상황
일본이 먼저 시도한 제도라서 그부분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실제 일본에 탑차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서 3년동안 일하면서 느낀점은
저 제도는 다 허상이었음
간단하게 설명하면 우리회사에 지하주차장 까지 포함해서 80여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었는데
도심지는 1인가구나 지방에서 올라와서 아직 내집마련 안된 사람들을 위해 직장에서 허가해주면
지역에서도 차고지로 일부 인정해줘서 등록이 가능한 방법이 있었음
근데 회사 주차시설에 개인이 차고지로 등록할수 있는 인원수가 50여명 내외였는데
그 주소지를 차고지로 등록한 사람이 몇백명이 넘음, 거의 회사인원 대다수가 거기에 등록
실제 주차를 할수있는 수요의 10배를 넘어가도, 공공기관에서 확인하러 오지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음
실제 등록한 차고지 상황과 등록된 차량수, 실제 면적등등을 눈으로 확인할수 없으면 구멍이 많이 생김
우리나라야 전산시스템이 발달해서 내가 일본에 있었던 2000년대 후반하고 비하면
중복 등록같은일이야 발생하지 않겠지만, 차고지를 부풀려 신고하거나, 차고지가 아닌곳을 차고지로
신고한다거나 하는일은 왕왕 발생할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