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고간다냥

영양사나 교사 약사 건축사 전기기사도 전문직이니 간호사도 전문직이지.
보통 대졸에 국가 자격증을 요구하는 직업을 전문직이라고 하지 않나?
석사 자격 (또는 6년) 을 요구하는 전문직은 많지않을텐데?

야 친구 뼈 맞아서 죽것다

근데 교대근무하는 간호사들 많이 힘들던데 막 무시하는건 좀 그래..
특히 수술방 간호사들.
전문직이 특화되면 전문직이지 계층을 나눌필요 있나

간호사면 전문직이라고 충분히 인정할만 하지.
간호사를 생각보다 쉽게 또는 별거 아닌듯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냥 본인이 잘 몰라서 그런거임.
스스로 개업 못한다고 해서 또는 석사이상이 아니라고 해서 그 기준으로 전문직이 아니라는 한심한 발상하는것만 봐도 머리가 좋은 친구는 아닌듯.
쟤는 변호사도 전문직이라고 안할듯.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저런 것들 말은  허공에서 그냥 사라질건데,
요즘은  클릭 한번에 저런 글을 강제로 읽혀지게 되니  스트레스 지수가  커질수 밖에

간호사가 전문직이지 경험많은 간호사는 못구해서 안달인데

전문직이란게 어렵게 되어야 하는게 아니라, 하는일에 따라 나뉘는거지요.

단어가 의미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전문직..  특수아동..

웃어? 니는 뭐하는데???

서양에서 처음 전문직이라는 단어가 나왔을때, 3종류의 직업군을 말했죠.
1. 의사 2. 변호사 3. 성직자
이게  점차  확대되어서 뭐 9개 전문직이니 뭐니 늘어나기도 했지만, 서양쪽에서는 아직도 고리타분하게 의사 변호사 성직자만을 전문직이라고 하기도 해요.

비전공자가 눈썰미로 일배워서 가능한 직업군이면 전문직은 아니고
전공자 아니면 일할수없는 수준이면 전문직
그리고
해당직업군의 인원이 소수 정예급이면 가방끈 상관없이 전문직

전문직의 개념부터 정립하고 살아라

취업이나 개업시 반드시 공인된 자격 필요 -> 전문직

간호사랑 간호조무사랑 착각한듯

ㅋ

여전히 '간호사'라는 단어가 생소한 1인..;;

예전엔 '간호원'이라고 불렀었죠. 근데 언제부턴가
유행처럼 '~~사' 하면서 개나 소나 걸이나 직업명에 [사]짜 붙이.......ㅡ.ㅡ

보험아줌마...가 맞지 보험설계사는 또 뭐임???!

아줌마만 하는 게 아니니까요  ㅋㅋ

호칭의 익숙함은 그냥 개인의 생각일 뿐이고 전혀 중요한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거북하다고 사회가 인정한걸 본인만 거부하고 살수는 없잖습니까?

세상의 규모가 커지고 직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세분화 되면서 전문 이라는 의미는 예전과 그 의식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아직도 70년대의 세상속에서 2020년대의 세상을 억지 재단하면서 생기는 괴리감은 스스로 감수해야지 별 수 없는거죠.

자격증이 있는 직종은 당연 전문직인거고,
자격증이 없다 해도 단기간에 마스터하기 어려운 일들도 전문직으로 인정받는게 당연한 추세입니다.

멍청한건 약도 없는..

가장 간단한 분류로, 그 직업군에 티오가 났을 때 아무나 데려와서 단기간에 가르쳐서 무난하게 일할 수 없으면 전문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전문직이 좀 많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