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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5 11:02
[기타] ㅅㅅ리스 4년차에 접어들며
 글쓴이 : 혀니
조회 : 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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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숑여사친 22-01-25 11:07
   
주작이 아니라면 노예임.
     
제하 22-01-25 11:22
   
제이야기같아서 공감하며 읽고있었는데, 댓글보고 더 충격받았어요.
왜 이런 벌같은 생활을 해야하는지 ㅎㅎ..
저는 최근에 3번을 선택했습니다.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고 살던대로 사는 와이프 볼때마다 좀 짜증나네요
          
다같은생수 22-01-25 17:32
   
저도 걍 3이 낫다고.. 애가 불쌍해서 이혼은.. 참
다시 생각해보니 장모랑 비슷하게 클것도 생각해보면 그것도 깝깝하네요
암튼, 반대로 거부하는 상황을 한번 느껴봐야함
아니 몇년간이니까 똑같이 당해봐야됨
살수있다면 22-01-25 11:21
   
결혼을 해도 하기가 힘드네...
대지사마 22-01-25 11:33
   
왜 이혼 안하냐???? 법적으로도 충분한 상대 귀책 이혼사유인데??
     
제하 22-01-25 11:38
   
애때문이죠ㅎㅎ 부모님때문이기도하고, 와이프 불쌍해서이기도하고
SkyKyoJa 22-01-25 12:01
   
이거 설거지론 아닌가요? 여자가 남편과의 ㅅㅅ를 거부하는 건, ㅅㅅ 하려고 하면 결혼전 알파남과의 ㅅㅅ가 떠오르고 비교 되서 지금 이런 남편과 있는 것에 자괴감이 들고, 그래서 ㅅㅅ를 거부하는 거라고 하져.
아이구두야 22-01-25 12:02
   
연애할때랑 결혼이랑은 정말 다를 수 밖에 없음
그러다 보니 ㅅㅅ리스 부부가 많은거고 아마 통계보다 더 많을거라 봄
뭐 둘다 관심이 없어서 그러면 다행인데 한쪽만 참아야 된다면 결혼생활에 회의가 들수 있음
너울 22-01-25 12:32
   
사실 이런건 딱 나와있는 답이 없는 상황이죠.
애초에 초기에 문제가 있어보일때 잘 정리를 했으면 모르겠지만,
방치하다가 나중에 수습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무슨 선택을 해도 자신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선택은 그냥 어느 기준에서 보느냐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고 봅니다.
아이를 위한 선택이든,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이든,
어느쪽이든 손실은 생길 수밖에 없는거고.

옳고 그른건 없습니다.
그저 선택만이 있을뿐....
꼬우꼬우 22-01-25 14:35
   
좀 더 근본적인 부부관계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보는게 어떨런지..

와이프가 불감증이라든가 남편과의 속궁합이 전혀 맞지 않는다면 관계가 그저 귀찮은 의무처럼 느껴질수도 있음
hell로 22-01-25 15:49
   
왜그래..? 구매직후엔 밟으면 그래도 나갔잖아~?
그땐 니트로에 고오급 휘발유 때려넣고 기를쓰고 달린거야.  이젠 더이상 바라지마..
해장국 22-01-25 16:05
   
성욕이 왕성한 30~40대 초반의 남자가 성관계 없이 부부관계를 60세까지 유지한다는건 너무나 큰 고통.
2차적으로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 행복한 부부관계를 이어갈수는 더더구나 힘들고 그런 부부관계를 보며
자란 아이들은 더 큰 상처를 입고 자라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음. 그런 아이들은 자존감 낮고
사회생활도 원만하게 하기 힘든 성인으로 성장하기 마련.
즉, 본인과 아이들을 위해서도 과감하게 이혼할 필요가 있다.  성관계가 싫은 여자는 그런 남자를 찾게되고
남자도 한번의 실패로 성관계가 잘 맞는 여성을 선택해서 서로 잘 살 필요가 있음.
개구바리 22-01-26 00:39
   
저도 와잎님 두딸 키우고 가사육아 맞벌이 힘들어하고 눈에보이기에 더 힘들게 하고싶지않다는 생각에
섹.스리스 몇년가고 있네요.... 물론 언제든 요구한다면 얼마든 받아줄꺼고 아내가 싫어하는것도 아니므로
저거와는 전혀 다른 케이스지만.....

문제가 제가 피곤해서.......... 또 둘째딸애가 아직 어려서 계속 부부침대에서 자서리 기회없는것도 있고...
그런것도 있지만 완전히 가족으로 정착되서 그런가 크게 성적으로 충동받지도 않고.. 흠....
불감증도 권태기도 사랑이 식은것도 아니고 걍 굳이 성관계 없어도 행복하게 잘사니 피곤하고 힘든 의무방어전
할 필요를 못느끼게 되는거려나.. 사실 피곤하거든요.. 힘든 회사생활 지쳐돌아와 그거까지하는게 서로 힘든.

근데 우리야 서로 원한다면 언제든 응할 준비나 배려가 되어있지만 저 부부는 그게 아니고 거부니
오래 못갈듯한데요? 저쪽의 섹.스리스는 자발적이 아닌 강제적 거부에 해당됨 레알 새출발은 빠를수록...
뚜비탕 22-01-26 13:27
   
야동보면서 혼자하세요
나름 괜찮음...
스베타 22-01-26 15:36
   
아 ㅆ 마눌이 샤워하면 자는척 하는데...
다른생각 22-01-26 18:15
   
입장이 반대가 되어도 문제고..
이것도 이것대로 문제고..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살아도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데는 지장없지 않을까?
누군가에는 사소하기 그지없는 화두겠고..
각 개인의 삶의 척도나 기준은 다르겠지만..
모로봐도 참 복잡하게 사시는것 같네..
난 섹*리스보다 사사건건 지적질또는 책망이 먼저인 마눌 태도가 더 스트레스일것 같은데..
이건 아이들 교육에도 문제고..
하관 22-01-27 16:24
   
뭐 할말이 이렇게 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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