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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9 11:14
[유머] 서울대 기계공학생들 "기계공학은 망했다. 컴공이 최고"
 글쓴이 : 혀니
조회 : 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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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아 21-12-29 12:55
   
기계공학이 기계만드는줄 알고 있는 븅신들 ㅋㅋㅋ

그러니 헛소리만 늘어놓지.. ㅋㅋㅋㅋㅋㅋㅋ
N1ghtEast 21-12-29 13:20
   
움직이는 리얼돌을 만들어 ㅋ 그럼 흥할꺼얌
     
쌈무사나 21-12-30 19:10
   
가끔 이런 천재들이 돈을 버는 듯
파워스윙 21-12-29 14:07
   
뭔 개소리여 창원 내려와
hell로 21-12-29 14:07
   
왜 k2 파워팩이 고전하는지에 대한 이유..?
wohehehe 21-12-29 22:47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완전히 분리되어서 서로 보완하는 상태인데 뭔소리임..
물론 50:50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어느쪽으로 대우가 좀 치우칠수는 있어도 망할래야 망할수가 없는데
     
강하늘바다 21-12-29 23:13
   
4차산업혁명 이후로 전통적인 제조업이 많이 약화되었어요.(기계가 가장 많이 필요한게 제조업인데)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수만가지의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죠.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관련에 티오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근무여건도 기계과는 소수의 연구직 아니면 지방가서 생산기술직 해야해서 별로라고 하고요
초콜렛 21-12-30 04:31
   
이거 보니 그거 생각나네. 우주항공공학과(라떼는 우주항공기계공학부였음) 애들 대체로 취직하는데가 냉장고 공장이라고... ㅡ.ㅡ
근데, 화공도 아니고 화생은 뭐여? 미쿡에서 연봉 제일 높은데 중 하나가 화공이었는데... (장치공업)
떡국 21-12-30 21:05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생들이 하는 흔한 공대농담 같네요.
기계가 좋은 이유는 화학 빼고 다른 모든 공학분야에 직접 닿기 때문에 호환성이 엄청 좋다는거죠.
예컨데 기계과 나와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한다 치면 아무런 장애도 없고 심지어 컴공출신보다 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기계공학은 사실 일종의 응용수학이나 응용물리학과라고 보셔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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