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매장들의 월매출 규모가 1~2억 정도라는데..
월 임대료가 2천 넘는곳도 꽤 많은걸 보면 입지에 따라 case by case일듯..
보증금 이자소득 + 고정 임대료  :  매출 12%
코로나 상황까지 고려하면 정말 운명이 산산조각 났을지..?

요새 상가중 제일 핫한게 스세권이에요
스벅이 있는 건물에 입주한 상가는 다 장사가 잘되고 또 그 건물은 공실 없이 임대가 다 되기에 건물주 입장에서는 그보다 더 좋은경우는 없죠
 그래서 스세권이라는 말이 있는거죠

그리고 스벅은 일정규모 이상만 신규매장 허가 내주기 때문에 작은 건물에는 스벅 못들어 와요
 
 그래서 큰 건물 건물주들이 스벅에게 역제안도 많이 해요 보증금 임대료 공짜로 줄테니 자기  건물에 입점 해달라고

그럼  나머지 공실들이  다 채워지니까

 뭐  애초에 중심상가라 스벅이 없어도 잘나가는 건물주면 필요 없겠지만  ㅎ

내가 건물 갖고 있는데
1층에 스타벅스 들어온다고 하면
임대료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들어오면 내 건물뿐만 아니라 근처 시세가 다 올라요.

스벅 들어오면 주변에 갑자기 다른 체인 점들 막 들어 옵니다 ㅋㅋ

와~ 매출액의 12%를 임대료로 제안했다는거는 순수익률이 도데체 얼마라는건가? 적어도 매출의 24%이상은 된다는 얘기네...

식음료류는 수익률 40% 가량 나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