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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5 08:43
[기타] 현대 한국에서 양반 출신 따지는 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유
 글쓴이 : 아나보
조회 : 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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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 21-12-25 11:07
   
힘든 역사지만, 일제와 6.25 전쟁으로 우리가 얻은 것이 있다면 바로 신분과 계급이 완전히 초기화 됐다는 것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과거의 신분과 계급 사회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어서 여전히 그 세력이 국가에 거대한 영향력을  주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것 없음.
바보는너야 21-12-25 14:56
   
잘된거지 평등하게 ... 얼마나 잘났으면 양놈 쌍놈 따지겠음...... 양반이면 뭐할것이며 쌍놈이면 뭐할것이여 그냥 돈 많아서 잘 먹고 잘사면 그게 따봉인겨
hell로 21-12-25 16:03
   
계급은 두가지.  대다수인 양인(상민)과 소수의 천민..
양인중 문과 급제한 문반 그리고 무과에 급제한 무반 이 둘을 합쳐 양반..
양인들중 과세부담을 벗어나고자 노비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음
역적이나 전쟁포로 등 신분이 세습되는 노비도 있었지만
기간형 혹은 조건형 계약제 노비도 존재..
노비들은 품삯을 받았고 출퇴근 노비 파견근무 노비도 많았음..
우리들도 전통을 따라 품삯을 위해 갑질을 당하며 매일 출퇴근 하는중..
자영업을 하다가 힘들어지면 다시 기웃거리기도 함..
스베타 21-12-25 17:12
   
특이점.. 위 사진중 동네 노인들과 미군들 사진.... 평범한 동네 노인들과 미군의 떡대가 비슷함.
청호님 21-12-26 11:45
   
같은민족끼리 노비쓰는것도 웃기는일
suuuu 21-12-26 17:40
   
625사진하면 위 애기업은 소녀가 대표적인 사진중 하나일듯한데...
두분은 전쟁 끝까지 살아남으셨을까??
현재 아직 건강히 살아 계실까?? 하는 생각을 어릴적부터 했었는데..
새끼사자 21-12-27 13:07
   
저거 보면서 이상한 점 못 느끼나요?
조선 후기 보면 먹고 살기 힘들었다고 하지요. 근데 돈 주고 양반이 되었네요. 먹고 살기는 힘들어도 먹고 사는데 오히려 힘이 드는 양반 족보를 큰 돈 들여서 사들였다...

오히려 조선 후기 자의로 천민이 되는 경우가 상당했는데 그 이유는 첫째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고 둘째가 군역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양반은 또 크게 늘었다...

즉 일반 양인들이 군역을 피하고 큰 돈을 벌기 위해 천민이 되어서 돈을 벌어서 양반 족보를 샀다 이렇게 해석?? ㅋㅋㅋㅋ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성씨를 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족보를 돈 주고 사는 것이란 점.
성씨는 이미 가지고 있는 상황임.

조선 전기 노비 문서에서도 거진 반절 이상 성씨를 가지고 있음. 이 부분 헷갈리면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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