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 무게의 개라면 성인 남성이 불리한데 치타는 단거리 질주에 모든걸 투자한 컨셉충과 비슷해서 인간을 살해할 치악력과 악력이 형편없이 낮습니다.... 운동 열심히 한 성인 남성만 되도 치타에게 죽을일은 적음. 서로 한방싸움이 안되서 ㅋㅋ 야생에서 부상은 치명적인데 인간과 치타의 싸움은 한쪽이 일방적이지가 않아서 서로 피하는게 정상임. 이게 맨손일때 이야기고 인간이 창에 능숙하다는 설정만 추가해도 치타가 개발립니다.....
치타를 보니 아직 어린 치타 같네요.
이제 막 독립을 한 치타의 경우 사냥을 성공했어도 죽이지 못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고 예전에 동물 관련 TV에서 봤어요.
사람도 이타적인 사람이 있듯이 동물도 감성적인 애들이 있어서 포식자임에도 죽이지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래봐야 배고파서 나중에는 적응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