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저도 한 15년 전엔 가입된 모임 수가 7,8개 정도였다가 지금은 세개만 빼고 싹 정리했는데요, 인간관계라는 건 개인의 문제도 깊은 관계가 있지만 사회적구조, 시대적 분위기 등 여러가지 변수가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맞게 판단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인원수가 사회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은 합니다.
카이스트에 90%는 꼴통세끼들이야....나머지 10%는 싸이코패스들
설립자 다까기 마사오가 용돈 주는 프로그램 만들어서 용돈 주는걸 카이스트 쉨 꼴통들은 아직도 받고 있다지....니들 세금이 저 쉑들 학비도 내주고 용돈도 주고....카이스트 앞에 가면 불법도박장, 고리대출업자들 엄청 많다
네 맞아요. 기본적으로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집단의 숫자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폭도 넓을 수 밖에 없죠. 말씀하신대로 친척들과 동네 사람들 선후배들 대충 초등학교만 다니고 있어도 엮여있는 사람이 150명은 쉽게 넘어가죠.
인간은 애초에 그런 사회에서 살고 있죠. 교분의 깊이는 조금 다른 문제일 수 있지만...
저건 애초에 기본적으로 인간 집단 규모가 다른 유인원이나 원숭이 집단보다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크다는것, 그런 규모로 오랜 세월을 이어 살고 있다는 것이 주요한것 같아요.
보통 집단 생활을 한다는 동물들도 보면 태반이 친족들만 모여 사는 정도고, 어느정도 가족이 불어나면 분리 독립도 하고요. 집안사람들만 모여사는 동물들과 생판 남들하고도 계속 무리에서 모여사는 인간은 애초에 사회성면에서 상대가 안되죠.
교분 가능한 숫자를 떠나서 사람들은 저런 동물들과 다르게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해서 갑자기 공격하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애초에 다른 동물들 보다 경계심이 낮은게 인간이고, 그렇게 경계심이 낮을 수 있는건 그만큼 집단 자체가 너무 커서 다 알고 지낼 수 없는 한계를 초과했기 때문인거 겠죠.
집단 구성원을 다 안다고 생각하면 모르는 사람은 당연히 이상한 사람이거 침입자일 확률이 높으니 높은 수준의 경계와 적개심을 보이겠죠. 다른 동물들이 그러는거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