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에서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쓰는 현실'을 인정합니다만,
그러면 아랫집은 어쩌란 건가요?
공동주택에서는 '나로 인해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하는 환경'입니다.
위층에서 똥을 싸든 밥을 먹든 그 피해가 이웃에게 간다면 = 일방적 가해 행위,
그래서 아랫층에서는 어느 정도의 항의 가능하죠.
이런 때,
정 그러면 당신이 단독 주택으로 이사 가라고 대꾸하는 사람들 있는데,
가해자가 이사 가야하나요, 피해자가 가야 하나요?
가해자가 멈춰야 하는 상황이죠. 아랫층 이사가면 또 다른 입주자가 똑같은 피해를 입고,
이게 사회적으로 보면, 상식적 규범은 치유되지 못하고 맙니다.
교통 규칙을 위반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 위반자, 가해자를 처벌하고 응징해야지,
'당신이 왜 하필 거기 있었느냐'는 식은 적반하장이죠.
보통 밥먹고 똥싸는데 옆집에 피해 주지는 않습니다...
엉덩이를 뭉개고 다니거나 밥상을 뒤집어 엎는것도 아닐테니까요...
층간소음에서 일어나는 아래윗층간의 마찰은 대개 상식을 벗어난 행동에서 나오죠...
아이들이 너무 쿵쿵거리고 뛴다거나 시도때도 없이 부부싸움을 한다던가
청소할때 가구를 너무 직직 끈다던가요....
위의 사례처럼 갓난아이가 깨는거 때문에 화장실.샤워도 시간 맞춰 해야된다면
아래층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그럼 윗층 사람의 불편함은 뭘로 보상 하게요...?
윗집이 아래집에 아기가 있는 줄 알고 괴롭히려고 고의적으로 안방 화장실을 사용한다는 건가요?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르고 했습니다. 윗집에 찾아가서 얼굴보고 웃는 얼굴로 부탁을 하면 아무래도 신경써주지 않겠습니까? 좋게좋게 해결할 수 있는데 본인 할 말만 딱하고 윗집에 사정은 듣지도 않고서 본인 마음대로 판단하고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누가 신경써주고 싶겠습니까? 가만히 있던 사람도 어이가 없어서 심술나겠습니다. 정 힘들면 본인이 아이 데리고 안방을 나와서 다른 방이나 거실에서 애기 데리고 자는 게 우선이지 어떻게 본인 희생보다 남의 희생부터 강요합니까? 윗집이 계속 안 그러다가 아이가 있는 거 알고 일부러 괴롭히려고 한 거면 몰라도요.
님은 세상 밖으로 나오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은 어느 정도는 생활 소음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고
그만한 소음은 감내 하겠다는 무언의 동의가 있는데 일반적인 생활 소음을 일방적으로
방해가 되니 내지 말라고 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것.
반대로 애우는 소리가 시끄러우니 밤 10시부터 오전 8시에는 애 울리지 말라고 저따구로
이야기 이야기하면 당사자는 이해하나?
사실 위아래 어느집도 잘못은 없다고 생각함.. 내 집에서 샤워도 내 맘대로 못하게 이상한거고 아랫집은.. 그거조차 시끄럽다고 하니.. 할말 없음 이게 다 모든 원흉은 건설사들 책임이죠.. 지들 돈 벌어먹겠다고 부실하게 짓는게 문제죠.. 이게 오래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1) 라멘식 구조 의무화 2)아프트 층간소음 성능별 등급제 및 자료공개 의무화 3)건설사 하도급,하청, 등등 구조개선 4)층간소음 성능 미만시 건축관계자들 처벌수위 강화
아래 윗집 당연합니다. 둘다 잘못이 없습니다.
잘못은 건축이 했네요.
2007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는 바닥두께가 210mm 이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전에 지어진 것은 120-150mm 인데 수많은 실험결과
윗집의 "난리" 가 아니라 슬라브 바닥두께가 층간소음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아래집이든 윗집이든 빨리 이사가심이 좋을 듯.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린 20후반~30초반 아기 엄마들 저런 마인드 많아요 비록 저 쪽지는 아기 아빠가 쓴건지 아기 엄마가 쓴건지는 모르겠으나.. 물론 남자도 많이 있겠지만 여자들 비율이 아유...
대단 하드라구요 여자들 이기심이 자기 아이 사랑과 합쳐졌을때 자기와 관련된 부당함에 모든일을 정당화 시키는 엄청난 이기심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