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퇴사통보를 어떻게 해야되는지...........퇴사통보하기전에 분위기를 슬슬내야되는건가....

퇴사일자 조정이 불가능하게 당장 다음주에 퇴사해야 하는 상황을 만드는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1개월 전에는 알린다가 암묵적인 룰이라고 생각합니다.

1번 갑작스런 퇴사 통보는

갑자기 퇴사해서 사람이 없어지면 회사에 지장이 생긴다는건데...

그러게 있을 때 좀 잘해주지 그랬어...

뭔가 대단히 잘못알고계신거아닌가요?
나없으면 회사안돌아간다라고 생각하시는 유형이신가.
갑작스런 퇴사로 인해 피해입는건 회사가아니라 직장동료란건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그한명분의 일을 다른누군가 해야하니 비매너 퇴사유형인거같습니다.
직원한명 갑작스럽게 그만뒀다고
지장생기는 회사면 그게 회사인가요;;

님이야 말로 뭔가 대단히 잘못알고 계신거 아님??

설문 조사 대상이 기업입니다.
일반 직장인들이 아니고요..

일반 직장인들 대상으로한 설문조사라면
님 말대로 동료가 갑자기 그만둘 경우
동료들에게 피해가 오니까 비매너라고 답 했겠지만

기업 상대로 설문조사 했는데 답변이 저렇게 나온 이유는
업무 공백 생기고 사람 새로 뽑는데 번거로워서 저런거죠..

기업 대상으로 사람인에서 조사하면 누가 답변했겠습니까??

인사 담당자죠..

사람이 갑자기 그만두면 인사담당자가 갑자기 일이 생기는거죠.. 이해가 됨??

사람인 같은데 통해서 사람 채용할 때
인사담당자가 구인 공고에 설명 제대로 안 써놓으면
신입이라고 들어왔다가 금방 그만 둡니다.

결국 인사담당자가 일을 똑바로 못한거임..

그리고 사람인 통해서 구인 공고하는 기업들이 뭐 대단한 대기업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응답한 기업 수가 2,246개라고하지만 그가운데 대부분은 중소도 아니고 소기업일텐데...??
그럼 갑자기 한명 그만 두면 지장 생기는거 당연한거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