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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23 07:05
[감동] 더쿠] 우리 부모 세대는 도대체 잠은 언제 잤는지 의문.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934  

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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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8-23 07:20
   
IMF 부모님 출근하실 때 도시락 생각나네 진짜 그랬음
hell로 23-08-23 07:31
   
그 위 부모세대는 세계대전, 815, 625, 419, 516, 1026 등을 거쳤기에 뭐..
마시마로5 23-08-23 08:13
   
나보다 우리아버지, 그보다 그 윗대가 더 고생. 조부는 일제시대 집안을일으킨 농사꾼. 증조부는 동학운동, 고조부는 서당하시다 신미양요때 차출
Verzehren 23-08-23 08:41
   
(정보) 먹고살기 힘들어 애 안낳는다라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증거

저 당시 출산율이 거의 2명에 육박하던 시절임ㅋㅋㅋㅋㅋㅋㅋ
포맥스 23-08-23 08:51
   
근데 결국 남이랑 비교하면서 사는게 인간인지라...

다들 그러고 살아서 그런가, 별로 불행하거나 힘들거나 하지는 않았던 것 같음.
부산김영훈 23-08-23 09:57
   
하지만 그런 부모님이 윤석열을 찍었다면? 그때도 리스펙할 수 있을 것인가?
     
왕두더지 23-08-23 12:57
   
감동파괴...ㅋㅋㅋ
     
술푸는개 23-08-24 10:15
   
아... 이런...
     
공자님 23-08-24 14:23
   
저희부모님이 딱 저세대인데
그렇게 리스펙한 부모님세대이긴한데 이상하게
국힘당 지지자들이 참많더군요.못배워서 그런건가..
할아버지는 군부시절때라 박정희좋아하던 세대라 그영향이 큰것인지
유독 가난해도 국힘당 지지자가 그세대엔 유독 많은거같더라구요.
Augustus 23-08-23 10:25
   
IMF 당시 너무 어렸을 때라 부모님의 모습이 어땠는지 거의 기억이 없습니다만

어머니랑 막내이모랑 그때 잠시 뭉쳐서 같이 일하셨는데 정말정말 힘드셨다고...

다행히 아버지는 은행에서 안 잘리고 계속 일하셨음
노바노바 23-08-23 10:26
   
인간의 희노애락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거쥬.

한국인은 이제 복지혜택만 찾아먹도 최소한 굶어죽을 일은 없는데
한끼 먹는걸 걱정하는 나라 사람들보다 자 살률이 더 높음.
꿀순딩 23-08-24 01:46
   
그렇게 늙어서 남편에게 당신이 해준게 뭐 있냐면 아이 크는 동안 참고 살았다며 황혼이혼+위자료반땅
자식한테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하던 세대가 다른 아빠와 비교질하며 주말여행 해외여행 없었다며 아빠가 해준게 뭐 있냐며 요양원고독사 당연한 사회가 됨

이걸 본 젊은이들은 절대로!! 문제를 꼬집지 않고 일자리문제, 연봉문제, 집값문제, 육가문제 등으로 핑계되며 결혼 기피함 남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기가 좋아하면 그게 무엇이든 무슨 짓을 해서라도 해내는 종족임
근데 사회는 남성들의 문제는 웃긴소재나 쪼잔한사람 취급하며 여성의 혜택이나 여성문제 개선에만 신경 씀
과거 여성징병, 여성전용, 여성할당제 등에 대해 남성들이 몇번 주장해봤지만 소용없자 그냥 <게임>하러 감

정치탓하는데 과거 지역갈등 유발해서 정치질했다면 요새는 성갈등을 유발하는데
과거에는 전라는 민주당, 경상도는 한나라당 이런식으로 정치색이라도 있었는데
성갈등은 민주당도 페미편, 국힘도 페미편이라는 점임 선택지가 없음 ㅋㅋㅋ

게임이나 하자~ 각자 도생하면서
마칸더브이 23-08-24 07:08
   
확실히 지금 세대보다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한거는 맞는 듯
멀더요원 23-08-24 17:38
   
1996년 입사하고 사회 생활 시작했는데 바로 IMF 터지면서 고참들 선배들 막 썰려 나가는 거 직접 목격 ㅜ.ㅜ
오히려 나는 그 당시 평사원에 급여도 낮아서 그랬는지 살려는 주더라는..
덕분에 일은 두배 세배 많았지만 다행히 일은 빨리 배울 수 있었고 이후에 승진도 조금 빨랐다는..
내 개인적으로는 무탈했지만,  주변에 힘드신 분들 너무 많이 봤음...  이젠 떠나신 분들도 많고...  ㅜ.ㅜ
ㅇㄹㄴ 23-08-26 08:45
   
가정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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