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 단번에 통과 시킴
한국은 어쨌든 정치에 관심을 두고 있으니 한번에 통과 시키기 어려워
이런 저런 명목으로 조금씩 민영화 중임
민영화 추진하는 세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민영화 되다 보니
그 폐해를 직접적으로 실감하기 어려우니 민영화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음
그냥 욕먹지 뭐 했는데 잠깐 생각해보니 이거 뜻하지 않게 사람들 농락하는꼴이 되겠다 싶어 댓글 올립니다 이렇게 대댓글 많이 남길줄 생각도 못했네요.
뭐 고상하게 말을 돌려 쳐 말하긴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민영화에 대한 주장은 결과적으로 항상 이와 같지요.
이렇게 아주 대놓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말했는데도 이리 몰라봐주시고 화내시는걸 보니..
여러분 역시 생소한 말을 들으신건 아니신듯 합니다
어이없고 오바떤다 생각드셨다면 돌려깐다는걸 진작에 눈치라도 채셨을텐데 말이지요..
너무 리얼했나 봅니다.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 이런 자료들이 있는 게시물은 간첩이 국민을 분열을 일으키려는 수작이라며 외면할뿐 이런곳에선 어떤 주장도 하지 않고 보지도 않으며 침묵을 유지합니다. 매번보던 패턴 아니십니까?
제가 이런 헛소리 하는 이유는 그들의 침묵을 대신해 깨고자 나선것에 불과하며 다른뜻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만.... 아무래도 그들의 침묵을 자주 깨서 대변해주려 할꺼 같아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책소개
왜 개소리는 거짓말보다 위험한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독특한 철학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창조경제’에 대해 듣고는 “불쉿(Bullshit)!”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 불쉿은 우리말로 개소리라고 옮겨지는 비속어로,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고 이해가 간다는 듯 웃어넘겼지만 사실 ‘개소리’에는 상당히 복잡한 의미 구조가 숨어 있다.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과의 해리 프랭크퍼트 교수는 분석철학 특유의 꼼꼼한 개념분석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소리’라는 말에 담긴 숨은 의미와 그것의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낱낱이 뜯어본다. 저자는 '개소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개소리와 거짓말이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왜 개소리를 경계해야 하는지를 언어 분석 기법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나간다. 미국의 대선 기간 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트럼프의 막말을 둘러싼 현상을 해석하는 책으로 널리 인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