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의 결혼행태는, 남성이 여성을 돈으로 사오는 구조거든.
근데, 자꾸 상품따위가 막 깝친단 말이지.
난 이거 잘못되었다고 본다.
결혼에 대한 인식 부터를 바꿔야 하고,
결혼 없이 그냥 살림차리고 살아도 아무런 문제 없게끔 사회를 바꿔나가는게 맞음.
눈맞으면 같이 살다가 아니면 헤어지고, 그러다 아이 생기면 기르다가 헤어질때 누구 한명이 데려가고, 다른이는 금전적 정신적으로 보조를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면 된다.
자꾸 결혼에 조건이 달리다보니 결혼하기 힘든 세상이 되는거고, 자꾸 주거안정성을 따지니 기성세대가 마구 올려놓은 창렬한 집값을 청년세대가 책임져야 하는 구조가 되고 있는거잖아.
결혼 그딴거 안해도 되는 세상으로 만들자 좀.
결혼 자금이 50:50이 아닌데 여자 친구가 돈에 대해 당당하다면 그 여자 친구는 이미 인간성 말종이고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니 월급을 여자 친구에게 맡기면 큰일 난다.
그 돈으로 바람이나 피우고 다닌다.
이건 100%이니 결혼하더라도 반드시 월급은 남자가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