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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30 01:20
[유머] 금도끼 은도끼를 가져온 나무꾼의 최후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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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ur.com/ktZk73j.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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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율 20-01-30 03:05
   
연못까지 뛰어가서 씻는사이..
나무꾼은 옷을 감추고..
     
밥이형아 20-01-30 04:29
   
지나가던 사슴이 그장면을 촬영해서 제보를 하게 되는데....
          
mito 20-01-30 05:08
   
허가없이 불법촬영으로 구속되면서 그나마 있던 녹용마져 압수 당하고....
               
강인 20-01-30 06:41
   
이때 산타가 나타나 썰매 상하차 알바 하겠냐며 원하는 시급 적어 내라는데..
                    
김본좌 20-01-30 06:44
   
택배무덤에서 탈출해 도망가는 사슴의 뒤를 대길이가 추노하기 시작하는데.....
                         
귀요미지훈 20-01-30 07:07
   
대길이에게 잡혀 얻어터진 사슴은 언년이를 양보하겠다는 조건으로 풀려나고....
                         
강인 20-01-30 07:28
   
언년이는 달력모델을 해야겠다며 집을 나가는데
                         
기간틱 20-01-30 07:34
   
자발적 모델을  자처했던  언년이가  돌연 미투를  외치며  은도끼라도 좋다는  딜을 나뭇꾼 회사 실장에게 메일 한 통  접수시키는디..
                         
쌈바클럽 20-01-30 08:05
   
'이 메일은 영국에서 처음 시작 되었으며...'란 내용의 메일을 본 회사 실장은 역시 축구는 프리미어리그라며 집안 가보인 금도끼를 마을 뒷산 연못에 바치며 제를 올리고 영국행 나룻배에 몸을 실게 되는데..
                         
성당턴스님 20-01-30 08:36
   
한편 도끼를 받은 마누라는 "에르메스는 빽이지"하며 bag으로 교환하러 갔으나 "우리제품이 아닌, 에어맥스 메이드 인 차이나라 교환불가입니다."란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금이라도 환전하러 금은방으로 갔으나 "조잡한 도금입니다."란 황당한 얘기를 듣는데...
                         
엿먹어잽 20-01-30 08:46
   
마누라는 2020 금모으기 운동에 도금도끼를 냈다가 쇠고랑을 차게되고, 영국행 나룻배에 탔던 회사실장은 아버지 눈을 뜨게하려고 도버해협에 몸을 던지게 되는데...
                         
꾸물꾸물 20-01-30 13:17
   
영국인에게 구조되고는 불법 밀입국 혐의로 체포되는 실장.
                         
달빛총사장 20-01-31 00:42
   
은 꿈에서 깨어 눈꼽을 떼며 집을 나와 가까운 산으로 운동을 하러 갔다가
연못가에 벌거벗은 채로 엎어진 아줌마를 발견하는데...
                         
러키가이 20-01-31 0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자리 20-01-31 16:33
   
미친듯이 웃고 있는 아줌마가 기분나빠 연못으로 밀어 버리고 말았는데..
풍덩!
순간 연못 가운데서 기다란 백발수염을 가진 노인이 색깔별로 염색한 여자들의 머리끄뎅이를 잡고 올라와서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지팡이천사 20-01-31 22:12
   
백발수염 노인이 그렇치 않아도 금도끼 은도끼를 도둑맞아 빡처있는데
미치 ㄴ년이 연못으로 겨들러와서 몽둥이로 궁딩이 팡팡을 사정없이 찰지게 때려불고...
텅빈하늘 20-01-30 08:1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상은 전부 다 한 통속이라는게 증명 되었는 바
hell로 20-01-30 09:56
   
밥달라니 도끼는 왜 씻어싸?
Alice 20-01-30 10: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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