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자신이 모르는게 왕왕 튀쳐나오곤 하죠.
이 부분에서 보통은 모르는것을 알기위해 노력하는 사람과,
그게 뭐야 ㅅㅂ 당장 나한테 필요한것도 아닌데.
하고 넘어가는 사람 두부류로 나뉘죠.
본문처럼 저런것들을 모를 수도 있긴한데,
모르는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은 결국 계속해서 모르는게 많아질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그런 사고방식이 옳다고 여기는게 일반적이지 않다는것을 모름.
그래서 지적당하면 발끈하고 뭐? ㅅㅂ 모를수도 있지 그거 모른다고 나라가 잘못되냐? 냐고 급발진 하게 됨.
저게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보통 3일, 4일이라고 말하죠 그러면 더더욱 사흘이란 말은 안쓰게 되고 사흘이란 단어를 접하지 못한 사람은 사흘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때 충분히 4일로 오해할 수 있게 되고.. 악순환? 보통 일상생활에선 하루 이틀을 주로 쓰지 그 이외엔 거의 안쓰니까..
초등학교에서 부터 저런 단위도 가르쳐줘야 하는데 가르쳐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