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가 많은 이유는 가격때문에 가성비로 선택한 이유가 크겠고,
햄버거에 소고기가 왜 안들어간다는건지 모르겠네.

사실 대부분 비슷비슷한 컨섭인건 맞는듯.

예전패스트푸드점에는 햄버거 패티에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섞어씀.. 

 한국인의 입맛에는 그게 맞다며 헛소리 했지만 실상은 단가를 낮추기 위한 꼼수.. 거기에 소스를 범벅해서 고기맛자체를 못느끼게 한거임..

 맥날이 들어오고 버거왕이 들어오면서, 그리고 수제햄버거집이 많이 생기면서 햄버거맛을 제대로 알기 시작하면서 예전 패스트푸드의 햄버거가 쓰레기라는걸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LXX아가 망하기 시작함..
 
 거기에 각종 토스트 체인점이나 예전 햄버거가게들도 이런 돼지+닭 패티를 썼음... 일명 군대리아 패티.

아.. 제목이 80년대 였군요.

80년대면, 닭대가리 갈아 만든 패티..

아직도 돼지고기 닭고기 섞은패티 햄벅 가끔있죠
뭔지 모르고 사먹고나면 사기당한 느낌...

<채 썬 양배추, 당근, 오이 + 케첩> 조합은 80년대 이전부터 고로케(튀긴 빵을 서양식 핫도그처럼 반갈라 사이에 채소와 케첩을 넣는 한국식)를 만드는 방식이었는데,
위에 소개된 달걀에 양배추, 양파 등의 채소를 넣고 부침개처럼 지져서 식빵 사이에 넣는 방식은 90년대 후반부터 유행했습니다.
2000년 초부터는 여기에 설탕이 듬뿍 뿌려진 스타일이 유행했었죠.

80년대 샌드위치는 빵집에서 팔았지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네요. 80~90년대 길거리 빵 종류는 붕어빵, 계란빵, 핫도그였죠.

토스트나 계란빵 같은거에 해당하는거 아닌가 우리가 즐겨먹는 길거리 음식이 토스트보다 핫도그나 꼬치 호떡 떡볶이 순대 붕어빵 군밤 등등 이런건데 무슨 양배추와 계란만 잔뜩 들어가는것처럼 해놨네 ㅋㅋ

근데 제목이랑내용이 매치가 되는건가요?

그러게요 80년대 눈물겨운거랑 저 댓글이랑 무슨 상관인지...

2222

80년대에 양배추가 눈물 겨웠나???
내가 살아온 80년대는 뭐지??

80년대에 길거리음식으로 토스트가 유행했다고??
80년대 말부터 90년대 대부분을 학창시절로 보낸나로서 길거리음식은 핫도그, 오뎅, 떡복이, 호떡, 튀김등인데..
그리고 대부분 빵(제과)류는 재료로 달걀(계란)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치면 외국애들 주식이 빵인데 애네들은 계란이 주식인셈..

사실 케찹이 제일 맛있음

맛잇겠다..ㅉㅉ

부산가면 짜장면에도 계란 넣어주죠

음... 근데 저 계란 양배추 케찹무침 토스트가 맛은 또 좋아서리... ;;

그러고보니 나 고딩때 즐겨먹던 학교앞 분식집 쫄면에 양배추가 잔쯕 들어가 있던..
맵지만 맛있었는데.. 그립네.

80년대 한국사람들 눈물짓게 했던거라길래 이산가족 상봉 얘기일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