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입장에선 딱 저렇게 보이는게 정상.
네덜란드와는 달리 대한민국에서 스포츠에 대해 갖는 국민들의 정서나 기대,
국가대표라는 것에 대한 책임 이런거에 대한 공감이 없으니.
그러나 누군가 자기네 자식들 보면서 '와 저 새끼들은 부모가 키워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했는데 뭔가 아쉽거나 못해주거나 허락안해주는거 있을땐 '나한테 해준게 뭐냐'고 비수를 꽂고 다 커서 독립한 뒤엔 20년간 돌봐준 것에 대한 아무런 댓가나 보답도 없이 지들 살기에만 급급한 무정한 놈들이구나' 하고 평가한다면 그냥 수긍하진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