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젊은사람 들어오면 두발벗고 반겨도 모자랄판에..
조금 있으면 다 늙어죽어서 마을에 사람도 없을거임.
올해 25만명 출생...
시골은 끝났다 봐야함. 한 10년뒤면 시골 마을인구 절반이상 줄거임.
즉 그쪽 땅값 집값은 개폭락.
젊은사람들 들어오면 오히려 입주축하금으로 돈을 줘도 모자랄 판에..
큰개를 도시에서 키우다보니 한계가 있어서 몇달전 시골로 이사 했습니다.
저 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사한 곳 마을 어르신들이 젊은 사람이 시골로 이사왔다고 만날때마다 저에게 고맙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농장물 수확하시면 맛이라도 보라고 여러 동네 어르신들이 너무 많이 주셔서 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일부 저런 시골 마을도 있겠지만 모든 시골 마을이 다 저렇다고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태클 거는건 아니고요.
경기도 권하고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이런데서 말하는 시골 텃세는 지방 골짜기에 위치한 곳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200가구면 시골 마을이라고 할 수 없어요.
엄청 큰 규모죠.
지방에서 텃세가 생기는곳들은 대다수가 가구수 50 이하가 많습니다.
조금 다른 환경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