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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9 10:13
[유머] 외국인이 느낀 K 문화 온도차이
 글쓴이 : 혀니
조회 : 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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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21-09-09 10: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수있다면 21-09-09 10:35
   
어찌보면 극 과  극
메로나 21-09-09 13:02
   
하이젠버그 ㅋㅋㅋ
81mOP 21-09-09 13:36
   
ㅋㅋㅋㅋㅋㅋㅋㅋ
윰윰 21-09-09 14:01
   
K-DRAMA 는 다 있는뎅
셀시노스 21-09-09 14:07
   
ㅋㅋㅋㅋ
디비디비딥 21-09-09 15:42
   
K드라마 로멘틱코메디를 봐야지.
스릴러만 찾아보니까 글치
다잇글힘 21-09-09 15:56
   
시장에서 뭐가 먹히는지로 결정된거죠.

팝시장은 아이돌이 장악한 상황에서 남자아이돌들에게 소녀팬들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거기에 맞춰진것입니다. 순정만화의 남자주인공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현실화시킨 것이 남자아이돌이죠. 2000년대 후반 아이돌이 팝시장에서 주류가 된 데에는 90년대말부터 2000년까지 가장 큰 문제였던 음원시장문제를 넘어 새로운 활로를 찾는 과정에서 성장한 것이고.

영화는 당연히 주타겟이 20대이상입니다. 한국영화는 오래전부터 리얼리즘이 대세입니다. 현실사회의 문제를 영화로 담으려는 전통이 강했습니다. 그게 애로쪽이 되었든 역사물이 되었든 예술영화가 되었든 젊은층을 노린 청춘물이 되었든. 하지만 90년대말부터 2000년초 영화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들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가장 성공한 장르가 스릴러죠. 스릴러는 리얼리즘 영화를 선호하는 영화인들과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또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오히려 소재면에선 멜로를 제외한 다른 장르들에 비해선 수월하죠. 일상적인 삶쪽을 주로 다루는 멜로의 경우는 특성상 스토리가 길어져야 하기때문에 단편의 영화보다는 TV드라마처럼 시리즈 형태가 더 잘맞죠. 이미 그쪽은 시장이 잘 형성되어 있었고

일단 서양남성이라면 아마도 한국대중문화 주요소비상품은 팝 아니면 영화일것입니다.
솔직히 21-09-09 16:46
   
각잡고 즐기냐 아니냐 차이라고 봄
강시 21-09-09 17:23
   
음악은 꼼냥 꼼냥  이쁘고 구여운 아이돌  영화는 깔  도끼가  난무하는  피튀기고 어두우며  칙칙한  스릴러
hjuki 21-09-09 17:24
   
당연히 한국인들도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고 여러 장르의 드라마가 있죠.
어떤 쪽이 잘 만들어졌고 널리 알려졌냐이지
이걸 가지고 다른 것도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은 다른 사람들이 되게 답답해할 스타일임...
그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다잇글힘 21-09-09 17:32
   
해당장르를 잘만든다는건 해당장르의 작품이 많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습니다. 당연히 한 장르작품만 주구장창 쏟아내지는 않죠. 잘만들면 당연히 많이 만들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은 특수한 경우이니 별도취급을 하고 당장 예전의 홍콩영화나 일본영화와 비교를 하시면 한국영화에서 스릴러물이 왜 많이 나온다고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 단순히 잘만든다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많이 나오는 장르들이 있습니다. 각국마다. 홍콩은 아시다시피 무협이나 액션영화들이 주류고 일본은 소소한 삶을 다룬 가족물내지 멜로물이나 만화애니메이션 실사나 전대괴수물같은 작품들이 많이나오죠. 유행에 따라선 공포물도.  그 나라라고 다른 장르의 영화들이 없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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