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은 지가 남한테 받는 혜택은 아예 모르거나 모르쇠 하면서 지가 남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주는 상황은 귀신같이 인지하고 안줄려고 하는 사람이죠
애초에 예식장 결혼뷔페는 저렴한데도 한명이3만원이고 보통 5만원까지 하는 비싼 뷔페인데
애슐리 드립치면서 9900원이면 되는데 15000원이나 준거다 라고 생각하고 있잖아요
평소 사회생활이나 친구관계에 있어서도 딱 이런 생각을 할 사람이라는 거죠
이런사람이 피해안주고 깔끔하다 생각하면 안됩니다 지가 피해주는건 못알아채거나 모르쇠 할 뿐인거죠
본인의 의의에 충실하게 축의금 아예 내지말고 예식보고 기념사진 찍고 그냥 돌아갔으면 아무말 안나왔을듯..
친구들 중에도 차지하는 심리적 비중이 크지 않아보여 굳이 축의금 얼마냈는지 혼주친구가 관심없을것 같음.
친구를 이해타산적으로만 보면 그게 친구가 맞나 싶긴하는데..?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여기서부터 의문인데 '친하다'의 기준이 일단 남들과 다른것같고, '친구'라는 개념도 남들과 다른듯.
'현실적'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만의 기준에서 나온 개념이겠고.
'나'란 존재 이외에 모두는 전혀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는 존재라고 보는 것 같음.
줄 줄도 모르니 받을 줄도 모르는 사람.
혼자 지내야 하는 부류인데, 외로우니깐 형식적으로나마 인간관계는 흉내내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