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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2 12:59
[유머] 항상 100원씩 덜 보내는 친구
 글쓴이 : 혀니
조회 : 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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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1-11-02 13:33
   
뭘 항암제까지야..그냥 싸게 걸렀다고 생각하면 될 듯
끄으랏차 21-11-02 13:42
   
이런거 보면 항상
고작 그거 갖고 지금까지 쪼잔한 행동을 해온 늠이
지적한 상대방한테 쪼잔하게 그거 갖고 그러냐 이럼 ㅋㅋ
마이크로 21-11-02 13:58
   
앞으로 100원 더보내라고 해도 되겠어. ㅋㅋㅋㅋ
블루올인 21-11-02 14:12
   
어디가나 저런 넘들이 있음.

배려를 해주다 보면 나중엔 그게 권리라 생각하고
한 두번 못 해줄 땐 악을 쓰고 덤비는 넘들....
째이스 21-11-02 14:28
   
상거지 출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세요 21-11-02 14:48
   
너한테도 100원정도야 안 아까울테니 다음부터 뿜빠이할때 100원씩 더 보내렴. 오늘꺼 12,100원 보내.
늑대Nirvana 21-11-02 15:27
   
내가 노땅이 되버린건지 무슨내용인지도 모르겠고
단어 자체를 이해못하겠슴  훠거 12000이 뭔가요? 그리고 맨위의  벙원은 병원?
현타의뜻이뭔가요?
이런 질문투성이네 
이렇게 늙어가는가보구나
     
왕두더지 21-11-02 16:15
   
훠궈는 중식중에 훠궈라고 있는데 그걸 더치페이한모양이네요...  훠궈 먹은 값 12000원 보내라는뜻
현타는 현실자각타임...  그깟 백원에 성내는 친구를 보고 약간 실망하거나 씁쓸하다는 뜻...
          
늑대Nirvana 21-11-03 02:21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블린 21-11-03 15:00
   
현타가 언제부터 현실자각타임이 됐나요?
원어는 현자타임의 줄임말입니다.
남성이 자위 후, 현타왔다고 하는 걸 여성 커뮤에서 와전되서 사용하고 있죠.
     
나세요 21-11-02 16:19
   
너바나 세대시라면 4.50대실텐데 이 단어들을 모르신다면 딱히 인터넷에 관심을 안두시고 정말 열심히 사신것 같아요. 맨위에 벙원은 문맥상 큰 의미없는 내용입니다
          
늑대Nirvana 21-11-03 02:20
   
답변 감사합니다
언제나 젊음일줄 알았는데 벌써 쉰네나는 중늙은이가되어버렸네요
으리으리 21-11-02 16:22
   
겨우 그거 가지고 뭘 그러냐는 것은 받는 사람 입장에서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내가 친구한테 받아야 할 돈이 105000원일 때

"야, 그냥 10만원만 보내라" - O

내가 줘야할 돈이 105000원일 때

"야, 그냥 10만원만 받아라" - X
방긋야옹 21-11-02 20:49
   
쓰레기 싸게 잘 걸러냈으니 축하~~~~
크멀보디안 21-11-02 20:56
   
100원 모아서 부자될건가봐요ㅋㅋㅋㅋ
암스트롱 21-11-02 21:22
   
뭐 100원이면 친구가 궈먹던 삶아 먹던 저같으면 아무 신경도 안쓰일것 같아요.
     
hell로 21-11-03 14:27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씀씀이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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