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이든 1억이든 안되요. 기본적으로 수표는 은행에서 발행해야지만 가능합니다. 현금이랑은 다른 시스템이에요. 즉 모든 수표는 일련번호로 전산화가 되어있습니다. 발행되지 않은 수표는 그냥 종이 쪼가리에 불가합니다. 수표 자체는 아무런 효력이 없어요. 1억이든 100억이든 말이죠. 실제로 발행이 되어야지만 효력이 생기고 이번것은 타은행수표라 바로 확인이 안되서 24시간 유예를 두는거고 수표를 받은 은행에서 타은행으로 수표를 입금하고 확인절차를 거쳐서 확인이 되야지만 계좌에서 찾을수 있는시스템입니다. 이건 워낙 액수가 커서 바로 물어본 경우죠.
요즘은 10만원짜리 수표쓰는사람 없어요 ㅎ 5만원권 지폐나온뒤로 그리고 매장에서도
받는법을 몰라서 안받거나 ars로 물어보고 받습니다(이것도 나이좀 많은 사장일때고 대충이서만 하고 안받아요 신분증 정도는 확인합니다. ) 5만권 나온뒤로 쓰는사람 자체도 없고 오히려 10만원 쓰면 이상하게 쳐다봄
벌써 몇년된건데 편의점에서 10만원 수표를 제출한적 있는데 편의점 알바가 모르더군요
전화해서 사장한테 물어보더만 안된다고 하길래 걍 카드계산하고 나왔어요
노인네라 어쩌면 세상물정을 잘 몰라서 그럴수도..
500억 해쳐먹을려면 지점장 부터해서 그 윗선 말단직원까지
200억은 써야 했슴..해쳐먹을려다 걸린애들은 대부분 혼자쳐먹는 경우일꺼임.. mb 순실 등등 많은 예시가 있슴에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긴 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