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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5 09:23
[유머] 가난의 실체
 글쓴이 : 혀니
조회 : 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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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진 21-11-05 12:26
   
이건 백퍼 경험자..
지방간 21-11-05 21:16
   
아쉬운 소리 할 때 진짜 기분 더럽지
hell로 21-11-06 00:05
   
잠은 밤에 자야지..
사라다09 21-11-06 01:50
   
이가 아플때 치과 못가는것 엄청 공감되네요.....
아말감으로 해도 될걸 대부분 치과에서 레진이나 금으로 하더라구요.
15년전 20대 중반에 첨서울에 48만원 들고 올라 와서28만원짜리 고시원 살다 200을 모아 200에16
옥탑방에 살때는 그래도 고시원보단 좋으니 행복했습니다. 창도있고 다리도 쭉펼수 있어서 좋았지요.
그러나 이가 아파 여러군데 치과에 가도 기본 200~400의 치료비가 들어 치료도 못하니 삶에 대한 회의감과 박탈감이 들더라구요.
왜 싼 아말감으로 치료를 못해주는지 치과에 대한 분노마저 치밀어 오르고 눈물도 났었습니다.
결국 시간내서 고향에 어릴때 부터 다니던 치과에가니 16만원 들여서 스케일링 사랑니 발치 때우는것까지 다했지요. 그리고 서울에 구청보건소에 치과진료 보는데도 2군대인가 있었는데 중구쪽과 한군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거기서는 아말감으로 이빨하나당 1100원에 해준다고 해서 갔더니 예약이 밀려 6개월 뒤에나 가능하고
6개월뒤에도 이빨 하나밖에 못해준다네요 그리고 또 몇달 기다려야한다고...

내가 이빨 관리를 안한거니 누구를 탓하겠냐 만은
어릴때라 그런가 좀 서럽더라구요..부푼꿈을 안고 상경했는데 뭔가 좌절감만 안고 다시
고향가고 있는 내모습이 참...
버벅이010 21-11-09 21:05
   
진정한 친구가 있어서 소중함을 깨닫기도.....
멀리있는  친구야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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