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생각이 정상적인게 맞는데...
경제적인 면으로야 부족함이 없겠지만 사람 사는게 돈만으로 되는건 아니니까..
월 천 가까이 들어오면 생각이 이상한 여자같으면 걍 집에서 놀구 먹으려할텐데 직장생활 유지하고 있는것도 바람직한 생각을 가진사람인것 같고
남편을 ATM만으로 본다면야 월세 꼬박들어오고 크게 돈 나갈일 없는 게임 죽돌이로 평생지내는게 더 나을수도 있는데 남편이 좀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라는것도 그렇고 생각이 바른 여자로 보임.
낚시 취미 가져서 몇일 통화도 안되는 섬에 들어가서 연락도 안되다 돌아오고 하면...
하루종일 집에서 게임만 하는 옆집 남편이 부러워 질거다.
어떻게 만족할것인가를 생각하고 고민해야지
어떻게 남을 괴롭혀서 내 만족을 찾을까 생각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너 처럼 남도 절대 변하지 않으니까.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은 좋지 않아요. 없는 것 보다는 좋겠지만 있다고 그렇게 방만하게 하는 것도 인생을 메마르게 하는 요인이 되지요. 저런 수입이면 가치있는 일도 많이 할 수 있고 원하는 책도, 원하는 곳에도 구경 갈 수 있고 남들도 많이 도울 수 있을 텐데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