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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5 09:27
[유머] 푸근한 시골인심 귀농의 매운맛
 글쓴이 : 혀니
조회 : 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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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진 21-11-05 12:06
   
저게 더러운게 집 다짓고 나서 저러니...의도가 불순하다는것임..
너울 21-11-05 13:20
   
발전기금이라는것이 정말 필요한거고 합리적으로 정당하게 요구할만한 내역을 제시할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대부분이 그냥 자기들 마음대로라서 반감이 더 클수 밖에 없음.

일부는 그냥 새로온 사람들 길들이기 차원에서 공돈도 생기고하니 저러는 동네도 있고.
뭐 어쩔수없음 그런 동네는 자기들 끼리 살다가 없어져야지.
가남 21-11-05 13:53
   
ㅈ 같은 시골 텃세
초콜렛 21-11-05 14:03
   
우리 이버지도, 절친도 귀농해서 저런 소리 안믿음. 그냥 침소봉대라고 생각합니다요. ㅎㅎ
검은북극곰 21-11-05 14:55
   
또라이를 안만나봐서 저런 개수작을 부리지.
토미 21-11-05 16:50
   
마을에 젊은사람 들어오면 두발벗고 반겨도 모자랄판에..
조금 있으면 다 늙어죽어서 마을에 사람도 없을거임.
올해 25만명 출생...
시골은 끝났다 봐야함. 한 10년뒤면 시골 마을인구 절반이상 줄거임.
즉 그쪽 땅값 집값은 개폭락.
젊은사람들 들어오면 오히려 입주축하금으로 돈을 줘도 모자랄 판에..
신발끈 21-11-05 18:32
   
큰개를 도시에서 키우다보니 한계가 있어서 몇달전 시골로 이사 했습니다.
저 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사한 곳 마을 어르신들이 젊은 사람이 시골로 이사왔다고 만날때마다 저에게 고맙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농장물 수확하시면 맛이라도 보라고 여러 동네 어르신들이 너무 많이 주셔서 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일부 저런 시골 마을도 있겠지만 모든 시골 마을이 다 저렇다고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개구바리 21-11-05 19:45
   
그 시골마을 이름을 적어주셔야죠...

그래야 그런 시골전원생활 귀농꿈꾸는 젊은사람들이 많이 내려올꺼 아닌가용..
          
신발끈 21-11-05 19:51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입니다.
시골 생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스베타 21-11-06 13:39
   
거기 공장지대 아닌가요?
                    
신발끈 21-11-06 16:17
   
근처에 공장 몇개는 있습니다만 많지는 않습니다.
동네에 200가구정도 있습니다.
                         
너울 21-11-07 18:42
   
태클 거는건 아니고요.
경기도 권하고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이런데서 말하는 시골 텃세는 지방 골짜기에 위치한 곳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200가구면 시골 마을이라고 할 수 없어요.
엄청 큰 규모죠.
지방에서 텃세가 생기는곳들은 대다수가 가구수 50 이하가 많습니다.
조금 다른 환경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무공 21-11-05 19:51
   
케바케
끄으랏차 21-11-05 20:05
   
웃기게도 이것도 독재잔재예요.
옛날에 새마을운동같은거 할때 그 마을 인력을 동원했거든요.
불만 무마하려고 임금은 지불했는데 다 주긴 아까우니 이것도 꼼수를 부려서
임금절반을 마을기금명목으로 처음부터 떼고 주고
이 마을기금을 그 마을 공사비에 보탰거든요.

그니까 해당마을 사람들은 마을 인프라를 자기들 피땀흘려서 만들었다 라는 보상심리가 발생한거죠.
이 때문에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한테 마을기금을 요구하기 시작한건데
이게 빨리 안 없어지고 아직까지 남아있는거죠.
솔모로 21-11-05 22:55
   
얼마전 집사람 할머님 돌아가셨는데 종중산이 있어서

매장하는데도 마을발전기금 300내기로 함.

심지어 장인어른 귀농하셔서 현재 농사짓고 있는곳임

내가 어이없어 여쭤보니 매장할때 상여 태우는거

등등 누가 돌아가셔도 그렇게 하기로 마을에서

결정했다고 함. 결국 이를 용인하지 못하는 외부인의

정착은 힘들 수 밖에 없음. 대도시에서 정년퇴임하시고

고향 돌아가신 장인어른도 처음 가실때 천만 가까이 내신 상황.

인정 못하고 트러블 일으키면 못사는 것임.

집사람이 나중에 우리가 내려가서 땅이랑 집이랑

물려받아 살자 하는데 그저 끔찍할 뿐....
첩보원 21-11-06 05:15
   
시골에 가끔 저런 동네가 있다고는 함
콩앤뽕 21-11-08 13:11
   
그냥 기금 안내고 다른사람들이랑 안부딪치고 살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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