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랑 오사카는 다른 도시~ 도쿄-서울, 오사카-부산 의 비유랑 맞춘다면 교토는 천년 도읍 경주 같은 곳 (사람 특성보다는 도쿠가와 막부 이전까지 수도 역활을 쭈욱 했었다는 점이 비슷..) 덴노(그냥 고유명사 취급)가 쭈욱 살고 있는데가 교토고 거기에 맞춰 실권없는 고위귀족들도 거주~ 일본은 중앙집권이 아니라 실권은 막부가 명예는 덴노가 갖고 있는 이중 정부 형태라서 이런 요상한 높은 사람들에게 맞추다보니 음식도 밍밍한데 맛있다고 하고 말도 이상하게 돌려말하는게 유명한 모양 ㅋㅋ
아닙니다..^^;;;; 오사카 지역 사람들이 들으면 발끈할거 같아요..ㅋㅋㅋㅋ
교토와 오사카는 같은 간사이 지역(관서지역)이고
서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슷한곳 같지만 성격은 정 반대라고 합니다.
교토가 윗내용의 혼네,타다메가 정말 강한 지역이고
오사카는 한국의 부산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가까운 지역임에도 교토와 오사카 지역 사람들은 서로를 정말 싫어합니다.
사세보 출신 여사친과, 아키타 출신 여사친이 있는데 둘다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교토사람들에 대해서 이미지가 안좋음 ;;
여행지에서 만난 교토사람들의 이담에 놀러오라는 말을 절대 믿지 말라고
똑같이 얘기했슴 ;;
걔들 표현으로는 교토 사람들은 일왕(덴노) 밑에서 그림자로 있던 사람들이라
자신들이 다른지역과는 다르다 라는 우월적인 의식이 바탕에깔렸다 라는식으로 말함 ;;
이외에도 우리나라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일본도 지역감정이 꽤나 안좋은 사례를 많이 들음
가고시마 사람들은 깡패,건달 이라던가~
일반 일본인들도 쿄토사람들을 좋지않게 보는 사람도 있음. 자존심이 높아 타지방 사람을 깔본다든지 속내 본심과 말이 너무 다르다든지 등등. 일본인도 어려워함. 특히 직설적이기로 유명한 오사카 사람과 의뭉스럽기로 유명한 쿄토 사람은 극과 극이라고.
손님에게 차를 내온다 = 이제 떠나주세요는 대표적인 표현.
쿄토 사람이 나나 나에게 관련된 물건이나 무언가를 칭찬한다. = 그런 거 하지말라 또는 그거 빨리 치워서 안보이게 해줘 (ex: 옆집 사는 쿄토 사람이 우리집 아이가 피아노를 잘친다고 칭찬한다. = 시끄러우니까 피아노 좀 치지마)
술자리가 길어져서 양해를 구하면 주인장이 괜찮습니다 라고 말한다. = 안괜찮으니까 빨리 꺼져.
쿄토 사람이 편한 차림으로 오세요하고 모임에 초청하면 = 완전 정장에 풀메이크 업을 하고 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