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
RPG-7은 탄두가 전기충격식 신관으로 작동하여 폭발한다. 탄두가 기갑차량의 외곽 장갑에 충돌할때 전기장치가 작동하여 폭발하게 된다. 철망형 장갑은 RPG-7의 탄두가 장갑에 충돌하기 전에 철망에 걸리게 하여 불발탄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 원리는 베트남 전쟁 당시에 호치민군이 발사한 RPG-7이 진지 주변을 둘러싼 철망에 걸려 불발탄이 되는 것을 발견하여 알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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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관점화 방식에 따라서 발사 이후 일정 시간에 터질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경우도 있어서 빨리 멀리 던지긴 해야하지만, 저런식으로 내팽개치면 잘 막고도 죽겠지요 ㅋㅋ 수류탄도 보통 폭사범위가 20미터는 넘는데 알라봉은 ㅡ.ㅡ;;
성형작약탄 탄두가 터지면서 고열 고압의 메탈제트로 장갑을 뚫는 무기인데..
철망이 효과를 보는건 철망에 걸려서 미리 터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장갑에서 떨어진곳에서 메탈제트가 발생해서 장갑을 뚫지 못하게 됨..
실제라면 신관이 철망에 닿는 순간 주연배우 얼굴로 폭발하는거고...
스프링 사이에 정확히 끼워서 받는다는 자체가 이미 발리우드 급..
그나마 현실성 있으려면
매트리스를 빗겨 세워서 옆으로 빗나가게 만드는거지..
사람 팔 힘으로 탄두를 멈추게 했다가 옆으로 던지는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