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한국 화장품회사 제품에 인쇄된 일러스트가 내 작품에 대한 도용인지에 대한 재판을 한국에서 한 적이 있다.
그 때 일본에서는 그걸로 한국을 hate하는 트윗이 많이 있었지만, 그 재판의 향방과 결과에 대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무관심들했다.
결국 한국 땅에서 한국의 법으로 재판이 이루어졌으며 내 주장은 모두 받아들여지고 상대 측에서는 내가 요구한 바를 모두 들어주었다.
법은 정의라고 느꼈다.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을 실각시켰을 때도, 재벌의 부정이나 권력에 국민이 NO를 부르짖어서
세계에 그 결과를 보여주었을 때도, 당연하지만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다.
법대로 하는 나라라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