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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5 15:54
[유머] 이순신의 충언
 글쓴이 : 소브라리다
조회 : 8,755  

이순신 : 전하 ! 신에게는 아직 13척의 배가 있나이다!
왕 : 그건 니가 신이니깐 그렇고! 누가 13척을 300척을 깐다고 하겠냐!!
이순신 : 씹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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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S2 22-05-05 16:09
   
300년전에 먹히던 유머인가 ㄷㄷ
토막 22-05-05 16:20
   
가장 억울한게 도망간 장수 배설 이죠.

칠천량에서 12척을 건져온 것도 배설이고.
전투를 보는 눈도 뛰어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알아서.

못하는 일을 한다고 하지도 않고 한다고 했으면 무조건 해내는 능력있는 장수였죠.
배설 입장에선 12 대 333은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겠죠.

전쟁후 전시탈영 혐의로 사형되었지만.
후에 공적을 인정해 병조판서로 추증되었다고 합니다.
     
돼지콜레라 22-05-05 20:26
   
어디서 배설 따위를
그런 식으로 따지면 원균조차 권율 이순신과 함께 3대 선무공신으로 공이 크다고 평가 받았죠
원균처럼 무모하게 싸우는 것도 무능한 거지만 명색이 군인인데 질 거 같다 판단하고 탈영한 놈을 두둔하는 건 진짜 미친 짓
     
열혈쥐빠 22-05-05 23:24
   
군인이 도망간 거 자체가 문제인데 웬 억울;;
     
형존나쎄 22-05-06 03:10
   
혹시 배설이 조상이쇼?
원씨들 윈균 쉴드 오지던데
     
나가자 22-05-06 11:30
   
1/4 후퇴때 도망간 장교들이 딱 그런 마인드였죠...." 하 이걸 어떻게 이겨 일단 나라도 살아야지...."
군인은 쓸데 없이 무모하게 싸우면 안되지만 때로는 목숨 바쳐 싸워야 할 때 싸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순신 장군님도 그런 생각이었으면 울둘목 지킬 생각도 안 했겠죠..
paradise 22-05-05 18:47
   
아하하하
내돔살리도 22-05-05 19:17
   
12척 아니었나?
기가듀스 22-05-05 22:15
   
어디분이죠? 한국어를 잘 못하시네.
솔모로 22-05-06 08:22
   
이게 무슨 유머?

내 유머감각을 망가뜨리네
도중 22-05-08 17:17
   
재미없고 이순신 장군님이 저급한 표현을 쓰는 부분이 기분을 나쁘게 하네요.
글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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