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아직도 생각나네요 . 진짜 인터넷 판매하면서 전설적인 고객 한명...
강원도 모 초등학교 교사 였는데 겨울 신발을 구매했음 그당시 어그부츠가 유행..
구매후 3개월뒤에 반품이들어옴.. 반품까던 직원이 저를 급하게부름.
가서보니까 신발에 노란 황토색 진흙이덕지덕지..헐.. 얼마나신었는지 어그부츠모양이 거진다사라지고 뒷굽은 거의 다 닳아없어짐
그래서 제가 직접 왜 이걸반품했지요 하니까
신발 앞고 및창이 조금떨어졌다고 제품이 잘못 만들어진 불량이니까 반품 환불해달래.. 정말 열받아서 진짜 욕할뻔했음.. 소보원에 신고 하고 날리 날리.. 제품을 소보원에 보내달래서 보내주고 3달뒤에 결과나옴.. 환불해주라네? 미친것들이. 3개월만에 앞코 본드 떨어졌다고 환불해주래? 야이 ㅅㅂ 무슨 보세 신발이 강철로 만드냐... 드럽지만 환불해줌 6개월 더 버티다가~! 그 신발 가격이 23000원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