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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02 12:22
[유머] 응급실 간호사 스트레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315  

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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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1-02 12:30
   
진짜 극한직업
반하나우유 24-01-02 12:42
   
저런놈 먹게하면 의료과실임?
태양속으로 24-01-02 13:19
   
똑같다.
피흘리던 환자였는데,
: 물 마셔도 되요?
; 안돼요!
: 목말라요 물 마실래요!
; 안돼요!

이런 비슷한 말이었다.
스트레스 받을만하겠더라!
magnifique 24-01-02 14:04
   
어쩌다 응급실 가보면 아픈건 알겠는데

자기 아픈게 무슨 벼슬이라고 고함 지르고 간호사들의 서비스를 무슨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꽤나 보임
카티아 24-01-02 14:58
   
코로나때 식중독 걸려서 응급실 갔었는데, 그때 술먹고 넘어져서 다쳐서 온 놈... 아프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치료안해준다고 간호사한테 시비걸더니... 진짜 마동석 같은 병원 시큐리티가 오니까 조용해졌음...
 
 그러니까 응급실에는 필히 1병원 1마동석이 필요함..
랑아 24-01-02 19:20
   
그런데 아프면 간호사나 의사나 똑같아짐.
초율 24-01-02 20:59
   
배탈나서 밤중에 응급실 갔는데..
북적북적..
그냥 선채로 바지내리고 엉덩이 주사 맞은적 있음..
그때..여친이 간호사였는데..같이 갔었음..ㅋㅋㅋ
진짜 어정쩡한 자세였는데..
여친도..주사놓는 간호사도..아무일 아니라는듯..무표정..
괴개 24-01-03 08:17
   
얼마전에 응급실갔는데 의사 간호사들 개고생하더라
급박한 환자도 많고 말 안듣는 환자도 있는데
제일 압권은 꾀병부리는 환자였음
밤새 병상 차지하고 온갖 검사받고 의사들 새벽에 호출해서 검사결과 보니 다 정상
진짜 아픈거 맞냐고 추궁하니까 다른 곳 아프다고해서 자다 불려온 의사들 머리끝까지 화났는데도 참고 이야기하더라
결국 실랑이하다 퇴원했는데 그날 진짜 응급환자 한명은 그 병원 못오고 먼곳으로 보냈을듯
영원히같이 24-01-04 10:48
   
응급실에 그렇게 진상이 많다더니
마칸더브이 24-01-04 17:45
   
사람 대하는 직업이 참 피곤하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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