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얘들은 여름에도 이러던데..우리 이모집 사랑이가...그래서 우리이모집에 눌러살게된...공단에서 함밥집 하시는데 전에 키우던 냥이가 잠깐 한눈판사이...도로튀어나가 하늘나라로 간뒤 절대 반려동물을 안키우시겠다고 다짐하시고 한 1년 고생하셨는데 어느 무더운 여름날 어디 나오셨다가 돌아가시려고 시동을 걸려하는데 본네뜨나 데시보드 쪽에서 자꾸 고양이 소리가 나서...시동도 못거시고 렉카 불러서 공업사까지 가서 데시보드 열어보니 완전 아깽이 한마리가...결국...그냥 이모집에 눌러살고 있음..아깽이땐 애교도 부리고 귀여웠는데 지금은 아주 지가 상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