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심란해지기는 하는데. 한편으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게, 예전 미국 프로그램에서 거리의 사람들에게 북한이 어디인가라고 묻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말도안되는 온갖 곳을 가리키더군요. 심지어 자기네 이웃국가인 캐나다 어딘가를 가리키는 멍청이도 있었고.
어튼 무식하다고 해야할지, 그냥 관심이 없어서 티끌만큼이라도 알아보려 하지 않았는가를 구분하기란 좀 어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정도는 좀 알고 있는게 더 상식에 가깝지 않나 싶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