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기로....

차몰고 들어오면 한동안 따땃하니 길고양이들이 뜨신곳을 찾아 들어가는거죠

에구, 살려고 애를 쓰네...

어쩌다 꼭 아침에 로드킬 사체를 보는데, 저런 애들이 도로위에 떨어져서 변을 당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운전자분들 신경써주시면 좋을 듯..

뭐 얘들은 여름에도 이러던데..우리 이모집 사랑이가...그래서 우리이모집에 눌러살게된...공단에서 함밥집 하시는데  전에 키우던 냥이가 잠깐 한눈판사이...도로튀어나가 하늘나라로 간뒤 절대 반려동물을 안키우시겠다고 다짐하시고 한 1년 고생하셨는데 어느 무더운 여름날 어디 나오셨다가 돌아가시려고 시동을 걸려하는데 본네뜨나 데시보드 쪽에서 자꾸 고양이 소리가 나서...시동도 못거시고 렉카 불러서 공업사까지 가서 데시보드 열어보니 완전 아깽이 한마리가...결국...그냥 이모집에 눌러살고 있음..아깽이땐 애교도 부리고 귀여웠는데 지금은 아주 지가 상전임....

조심해야됨

에휴..

흠 이제부터라도 조심해야겠군요

그래도 살아있는 생명이니 조금 조심해준다면..

얄겻습다

헐..

자주 들어가긴하죠...-_-

겨울에는 추우니...

두드려도 움추리지 잘 안나오죠
엔진룸 하부에 그물이라도 설치해야함

추우니 애를 쓰네...

냥이가 싫은 운전자분도 계시겠지만
본인을 위해서도 운전자분이 조심하셔야 할 듯...

저얘들 거의 인간이  키우다 버린거  살려고 저러는거 보면  안쓰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