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론 미국은 유급 산후 휴가가 몇몇 기업에만 있어서 안 쉰다고 하더라고

세계야 미안하다 한국이 독을 뿌린다 ㅋㅋ

괜히 미안하네...

아하

미안해할 필요 없음 오히려 더 좋아하는데

미국도 이제 ㅈ됐네.

출산비용에 저거 포함되기 시작하면, 이제 애새끼 못낳음.

ㅎ

아하 산후조리원이 출산률 저하의 원인이구나...

출산률하고 상관 없다면 여자 돈으로 산후조리원 가시죠

맞음. 산후조리원을 포함한 출산에 대한 과도한 지출을 용인하는 문화가 출산율을 가장 크게 떨어뜨림.

산후조리원 이딴게 생긴 이후,
출산이 뭐 ㅅ발 아주 대단한 일이라도 되는양 온갖 대접을 다 처받고 떠받들여지며,
낳고도 돈지랄 해가며 케어받아야 하는 엄청난 행위가 되어버렸잖아.

그 대단한 일을 또다시 하려면,
당연히 돈도 준비되어야 하고, 떠받들 하인노릇 할 주변사람들까지 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하지.

출산율 7~8명 되는 콩고같은 나라에서는 산부인과에서 낳는것도 잘 없는 일이야.
과거 우리나라도 출산율 높던 시절 출산한다 해서 그것이 큰 비용부담으로 이어지지 않았음.

어찌 보면 산후조리원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쓰잘떼기 없는 불필요한 시설이지 않을까 싶다.

미국 상류층 중산층은 저런 서비스 대접 받는걸 좋아라 합니다.
일반적인 서민들은 꿈도 못 꿀수 있겠지만 소비 문화가 우리랑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