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0-09-22 14:18
[기타] 로또 당첨자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8,686  

로또고민.jpg



2번이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초록소년 20-09-22 14:26
   
일단 실수령한다음. 전부 은행에다 입금시키고 난후 부모님에게 효도. 은행에 넣기까지 절대 함구
     
김박사 20-09-22 16:25
   
실수령이요?
로또 당첨 되면 서대문에 있는 농협 본점 가서 농협 계좌 개설하고 그 계좌에 당첨금 넣어주는데
뭘 실수령하고 그걸 왜 또 은행에 다시 넣어요?
          
너울 20-09-22 17:21
   
농협으로 바뀌었나요?

전에는 국민은행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즈믄다솜 20-09-22 17:29
   
나이대가 확 드러나심.! ^^;; ㅎㅎㅎㅎㅎ
               
김박사 20-09-22 17:30
   
국민은행 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농협이에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161819&memberNo=42198376&vType=VERTICAL
               
우왕 20-09-22 20:58
   
그건 주택복권ㅋ
룰루랄라 20-09-22 14:29
   
로또당첨은 영화나 소설속 이야기 아닙니까?
YesMan 20-09-22 14:30
   
부모라고 믿을 수 있을까?
부모님이 다른 자식에게 알릴 수도 있고......
예전에 실제로 당첨자가 어머니께 이야기하고 동생에게 전해지고해서,
어머니와 동생내외가 협박하고 못살게 굴어서 동생내외 경찰에 고소해 콩밥먹인 사건 유명하지 않나?
그냥 나만 알고 부모님께 잘하면 됨.
결혼했어도 배우자에게 말하면 안됨.
     
보미왔니 20-09-22 14:42
   
부모님이 부자인 경우가 있습니다~
     
꿀순딩 20-09-23 04:04
   
부모를 못 믿으면 누굴 믿어요?
님 부모님 못 믿어요?
오늘비와 20-09-22 14:36
   
일단 되면 생각해볼께유 ㅎㅎㅎ
무공 20-09-22 14:37
   
상상속의 상상?
호에에 20-09-22 14:46
   
관계 상태에 따라 다를듯 ㅇㅅㅇ.. 돈을 나눠줬음에도 살인사건 난 전례도 있고.. 제 인간관계상으로는 3번까지인듯.
고양이나만 20-09-22 14:49
   
돈을 함부로 보여주지 말라고 배워서
큰솔 20-09-22 14:50
   
저런 고민 좀 해봤으면 ㅎㅎ
불타는이등 20-09-22 14:54
   
난 로또 살때마다 생각하던건데....3번이였음..
아이엠미 20-09-22 15:14
   
당첨될 가능성은 없겠지만... 2번..ㅋㅋㅋ
가남 20-09-22 15:16
   
부모님, 불알 친구 중에도 베스트 2명, 애인 이케 5명 한테만.
하늘나비야 20-09-22 15:17
   
그냥 상상이네요 ㅎㅎㅎㅎ 아직까지는 전 친정 아버지한테만 말 하고 않할 듯이요 짝꿍님은 조금이라도 돈이 모여 있는 걸 못보아 넘기는 타입이라 말하는 순간 최소 절반은 자기 가족들에게 뿌릴 듯 그리고 절반은 자기 하고 싶은 것 하고 남으면 친구들 한테 뿌릴 듯  이제 까지 처럼 나나 아이들에게는 본인 사람 노릇이 중요 하니 입다물어라고  하면 그냥 이해 하고 넘어 갈거라고 생각 할테니  당첨 된다면 준비 해 둔것 하나 없으니 노후 준비 해 놓고 양가부모님 시댁 형제들 챙겨 주고 나머진 애들 앞으로 해줄 거라 생각 되네요 뭐 그냥 생각 뿐이죠.. 글 덕에 잼있는 상상을 해 봤습니다
booms 20-09-22 15:24
   
1로 하고 시간 지나면서 조금씩 말할것같음..

예전에 3등이가 당첨된 친척분이 명절때 그이야기하니 그거 얼마나 된다고 혼자 먹냐며 따지는 사람보고 와 이건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되겠구나 했음..
멍게 20-09-22 15:28
   
가족이 어떤가에 따라 1~3까지는 가능하죠 보통 수준에선 2번까지 아닐까 싶네요
카티아 20-09-22 15:33
   
로또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

로또 당첨 되면 뭐하지?

팔하코 20-09-22 16:03
   
인셉션 2단계급 고민이네요
whoami 20-09-22 16:10
   
평소 가족 관계나 집안의 재산 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무난한 관계, 무난한 경제력의 집안이라는 가정아래,
당첨자가 나이가 어리고 모든 가족이 1가구로 같이 살면 3번으로 이야기하되 본인의 지분을 확실하게 정해놓고 나머지를 식구들의 필요에 따라 공유하는게 마음편할듯 하고,
장성해서 분가해서 사는 경우면 우선 1로 하고 부모나 형제들에게 티 안날정도로 베풀면서 살면 될듯요.
좋았던 관계마저 돈이 얽히면 인간의 욕심이 도움이 아닌 권리처럼 요구하고 거절시엔 분노와 미움을 만들어 내기 쉽상이죠.
독자 아닌 이상 자식걱정하는 부모마음때문에 2번은 3번이나 마찬가지죠.
어차피 당첨 될일도 없는데 쓸데없는 걱정ㅎㅎ
하이누라네 20-09-22 16:15
   
실제로 고민해 본적 있음.

우리집안이 전부 고만고만하게 살만 해서..
난 마누라한테만 말할거임.
그리고 돈은 현재 빚만 갚고 통장에 넣어 놓고 그냥 틈틈히 쓰는걸로 계획을 세웠음.
진실게임 20-09-22 17:06
   
난 고민할 일이 없네.

평생 복권 내 의사로는 사본 적이 없음. 남의 꺼 사다 주거나 한 적은 있지만.
일빵빵 20-09-22 17:30
   
일단 당첨되고 고민하는걸로 ... 퇴근할때 로또나살까 ?
즈믄다솜 20-09-22 17:31
   
뭐든.. 저 다섯가지를 고민 해보고 싶은 상황이 생겼으면 좋겠다. ㅠㅠ
존재 20-09-22 18:15
   
다들 의견이 그렇다면..

이번주에 내가 직접 체험해 보고..
맛집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죠..
비이콘 20-09-22 18:18
   
난 당첨되면 3번일거 같음.. ㅎ
밥이형아 20-09-22 18:45
   
난 고민없이 3번인데
내가 생각한 문제는
당첨금을 형제들에게 나눠주면 증여세가 어떻게 되느냐였음 ㅋㅋㅋㅋ
증여세 내야되는거면 5000만원 이하로만 주고
나머지는 그냥 내 명의 통장과 카드를 줄까? 이런 생각을 했었다는 ㅋㅋㅋㅋㅋ
궤도 20-09-22 18:58
   
오늘 즉석복권도 3꽝인데... 누구 약올림??? ㅋ
리즌9 20-09-22 19:31
   
ㅋㅋㅋㅋㅋ  부자가 돈 쓸데가 없어 고민하는걸, 따라서 고민해보는....
사람이라우 20-09-22 20:06
   
안 피곤해 지려면 1번 아님 2번 이죠 ㅋ
알개구리 20-09-22 21:13
   
1번...흐흐
쌈바클럽 20-09-22 21:21
   
당첨되지 않아도 다들 고민하는거ㅋ
초율 20-09-22 22:21
   
사봐야겠지만..
아..당첨 돼봐야..알겠지만..ㅋㅋ
아내에게만 알릴것같네요..
아이구두야 20-09-22 22:37
   
가족중에서도 믿을 수 있고 입이 무거운 사람에게만 알릴거임
예를 들어서 어머님을 정말 사랑하지만 입이 좀 가벼우셔서 사방팔방 알리고 다닐것 같아서
그냥 더 잘챙겨 주는걸로 대신하고 알리진 않을것 같음
워낙 친척중에 못믿을 사람이 많아서리 은둔생활 할것 아니면 차라리 말 안하는게 서로 편할것 같음
독불장군 20-09-22 22:52
   
난 무조건 1번이고. 수령금중 딱 10프로만 내 통장에. 나머지는 다 와이프 통장에 넣어두겠음.
기간틱 20-09-23 00:07
   
1등 되봐야 돈 쓸 곳이  마땅찮음.
조용하게 내 노후 자금으로 쓰면 됨.
젊은오빠 20-09-23 09:15
   
혼자만 알고 조용히 있을 수가 없음.
수령하러가면 이미 복지단체. 아동 후원회. 심지어 구세군자선단체등이 귀신처럼알고 접속,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오고, .. 집 근처까지 접근한 경우도...
본인이 입 다물고 있어도 얼마 후엔 주위에서 다 알고있는 곱지않은 느낌에 결국.. 이사...
(3년전 읽은 모 주간지 기사내용;  1등 당첨자의 고충 통계자료)
가생할배협 20-09-23 09:43
   
1번
담날 사이판으로 무기한 여행
축산업종사 20-09-23 10:13
   
5번

그리고 인맥 정리 들갈듯.
슬픈영혼시 20-09-23 10:31
   
저거 부러운 고민이다 ㅎㅎ
Alice 20-09-23 11:28
   
1
 
 
Total 103,2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7875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6844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4146
99633 [기타] 로또 당첨자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 (45) 보미왔니 09-22 8687
99632 [안습] AI) 이루다 근황.jpg (7) 드슈 12-05 8687
99631 [유머] 결혼 후 모습이 빤히 보인다 (8) SUVroad 05-06 8686
99630 [유머] 신인과 베테랑의 차이 ~ (17) 별찌 09-15 8686
99629 [유머] 클레오파트라 얼굴 복원도.jpg (24) 에르샤 11-29 8686
99628 [기타] 텍사스 돼지 박멸 작전 (38) 골드에그 12-14 8685
99627 [동물귀욤] 반갑다고 인사하는 사람에게 반갑다고 하는 문어 (17) 경계의저편 07-10 8685
99626 [기타] 오늘자 트와이스 공지사항. (16) 날아가는새 12-09 8685
99625 [스포츠] 일본의 친남매 (19) 골드에그 03-22 8685
99624 [유머] 불교의 영업비밀 (35) SSSR 10-10 8685
99623 [유머] 소개팅 시켜준다는 기특한 사촌동생.jpg (7) 존재의온도 12-27 8685
99622 [안습] 의사가 채식주의자들에게 권하는 조언.jpg (10) 드슈 09-11 8685
99621 [유머] JYP 최근 논란 (29) 골드에그 05-28 8684
99620 [유머] 어제 아침 일본 방송사고 ~ (8) 별찌 06-07 8684
99619 [유머] 발레 연습하는 처자 (38) 보미왔니 09-01 8684
99618 [기타] 스페이스X 폭발 직촬 (27) 보미왔니 04-08 8684
99617 [유머] 앗 나도 모르게 그만 ~ (18) 별찌 03-20 8683
99616 [유머] 요즘 인방 근황 ~ (21) 별찌 08-25 8683
99615 [기타] 삼성전자 때려치고 PC방 사장님이 되더니~ (22) 보미왔니 09-02 8683
99614 [유머] 여자한테 하면 100% 먹히는 계획 ~ (22) 별찌 12-29 8683
99613 [기타] 한국와서 이미지 이상해진 브랜드 (26) 라군 09-01 8682
99612 [유머] 대륙의 팽이 달인 (24) 골드에그 02-07 8681
99611 [기타] 관광객급감에 따른 일본의 반응 (21) 날아가는새 12-24 868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