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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5 10:03
[기타] 정육점에서 5년간 사용한 칼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6,784  

i13865954074.jpg


우와~~~

수정함

수정내용 : 왼쪽은 5년 사용한 칼, 오른쪽은 새칼이라고 함니다~ 비교하기 위해 두개를 나란히 둔것~

하루에도 몇번씩 날을 세우기땜에 절케 달아버린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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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좌 21-08-25 10:07
   
갈비 작업하실때 쓴 칼 같네요.
총명탕 21-08-25 10:10
   
쭈시면 아프겠다.
     
김본좌 21-08-25 10:30
   
발골칼로 갈비작업하다가 실수로 할복하듯이 배를 찔렀는데 다행히 평소하지않다가 한 허리띠에 꽂혀서 살았었네요 ㅋㅋ
雲雀高飛 21-08-25 10:11
   
발골용 칼 칼멋있다
     
김본좌 21-08-25 10:17
   
제 경험상 발골칼은 아닌듯합니다.
사용하시는 분에따라 다르겠지만 전 왼쪽처럼 얇은칼은 언제 부러질지몰라 겁이나서 못쓰겠더라구요.
제가보기엔 왼쪽칼은 갈비막 제거할때 사용하신것같고 오른쪽칼은 보통 발골보다는 지방제거나 부위 나눌때 사용하셨지 싶습니다.
칼끝이 저렇게 칼등쪽으로 많이 휘어져있으면 발골할때 굉장히 불편합니다.
저보다 고수님이 사용하셨다면 헛소리 죄송합니다.....
          
보미왔니 21-08-25 10:31
   
아~ 수정했습니다...

왼쪽은 5년 사용
오른쪽은 새것~
          
비처럼 21-08-25 10:34
   
발골보다는 고기 자를 때 쓰는 칼이 맞는듯 싶습니다.
한번에 같은 방향으로 칼질을 해서 고기를 자르는게 아니라
고기의 반은 밀면서 자르고 나머지 반은 땡기면서
칼 질을 하면서 고기를 자르는 용도의 칼 이라네요.
          
雲雀高飛 21-08-25 11:11
   
발골칼 아닌가요? ㅎㅎ
우리동네 정육점 아저씨 저렇게 생긴칼로 갈비뼈 바르시던데..
몇번 봤거든요 그래서 발골칼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나요
왼쪽처럼 저렇게 얇은 칼 사용하시던데
전 발골 해본적없는 그냥 칼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김본좌 21-08-25 11:19
   
갈비작업은 발골이라고 하기엔 뭐시기한듯하네요.
다른뼈들쳐럼 야물지않아 저렇게 얇은칼로 작업하는게 더 편하거든요.
스스슥 21-08-25 10:23
   
둘 다 같은 칼 아닌가요?
 
5년간 사용하다 보니 칼 하나가 저렇게 닳았다(물론 갈아서 사용하다 보니)가 포인트 아닌가 싶습니다.
 
칼등의 휜 정도, 손잡이 형태, 희미하게 남은 칼날의 상표 등등...
     
보미왔니 21-08-25 10:33
   
네~ 맞습니다~ 정확히 보셨습니다.
인천쌍둥이 21-08-25 10:51
   
오래 일하면 다 저렇게 되죠
제 회칼도 다 저럼
카티아 21-08-25 10:51
   
단골 횟집실장말이 칼을 사용하는 칼질 시간보다 칼을 가는 시간이 더 많다고 했는데..
N1ghtEast 21-08-25 11:32
   
그럼 저 쇳조각들은 다 누구 입안으로 들어간겨? ㅎㄷㄷ
     
견생이 21-08-25 11:45
   
사실 누구 입으로 들어가는 것 보단
날을 세우기 위해 칼을 갈면서 더 많이 닳았을거예요~^^
Joker 21-08-25 11:34
   
* 비밀글 입니다.
하늘나비야 21-08-25 11:45
   
계속 갈아 쓰다 보면 저러죠 전에 부모님이 사용하시던 과도가 저렇게 닳아 있었어요 사용하신지  50년 넘은 칼... 저 어릴 때도 있던 과도.... 아 태어나기 전부터 사용하신 거네요 ...지금도 있습니다
뱃살마왕 21-08-25 12:03
   
여러분 바늘 만들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sunnylee 21-08-25 12:05
   
발골칼은 써서 닳았진다 보단..
연마제에 날카롭게 갈다 보니.. 점점 저리되는것..

 칼은 아니지만.. 미대 ..금속공예과 출신이라 4년동안 같은 장비 써봐서 
금속끼리 맨날 부디친다고..금새 닿는게 아님
쌈바클럽 21-08-25 13:22
   
칼 무섭
가남 21-08-25 15:34
   
사진으로만 봐도 긴장된다.
캔상어 21-08-25 16:02
   
5년 내내 갈아야 ㄷㄷㄷ
몰랑아랑 21-08-26 17:18
   
왼쪽칼은 뼈도 뚫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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