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순진하구나. ㅠㅠㅠㅠ

아이고...ㅉㅉ

30대때 20대여자 꼬시고 결혼할때 다쓰던방법이라 호감만 생긴다면 몸이기억하고 반응함.

저러다 상간녀되고 소송걸려서 탈탈털려봐야 정신차리지... 유부남이 잘해주는거에 설래면 어째ㅠ

근데 유부남이라고 안 적혀있는데
나이 차이로 예상을 한 건가??

아 17살 차이라길래 남자가 당연히 유부남이라고 생각했네요 ㅎㅎ

저정도 스킬있는 남자면 유부남이나 돌싱이겠죠...

17살 차이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36살때 15살 어린 21살짜리 신입 잠깐 만나본적이 있긴 함..;;
물론 저는 유부는 아니였고....

남자 입장에서..
천당과 지옥은..
한끗차이..

요즘 집사람이랑 사이가 안 좋아.

이 한마디면 넘어올 듯.
괜히 자기가 돌봐주고 싶고 그럴 듯 ㅋㅋ

희안하게 여친있을때는 꼬리치는 여자가 많더만 막상 솔로일때는 없음

요즘 허구한날 젊은 알바나 가게 직원 여자한테 들이대는 노땅들이 많아서 돌아버리겠다고 하던데
저런 글 하나하나에 넘어왔다느니 혼자 상상의 나래 펼치는 사람들이 다 그럴거에요
그냥 왜 잘해주냐는 말에 무슨 80% 넘어왔다느니 넘겨짚지 마시길
17살 차이면 삼촌뻘입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20대초반 여자면 주변 남자애들이 비율 좋고 꾸밀줄 아는 애들이 넘쳐납니다 패션 감각도 없는 배 나온 아저씨는 탈락입니다;
회사 사수 아저씨가 좋았다면 좋은데 어떡하죠라고 썼겠죠

저런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20대 여자에게,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는 20대 남자보다 모든 게 안정된 삼촌뻘 남자에 끌리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아도 꽤 있어요. 정신들 차리세요라고 말할 건 아니예요. 17살 차이는 좀 드문 케이스이긴 하지만.

나중에 회사 다녀보면 제법 볼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하시구요.

회사 다니고 있고 직책자입니다
나이도 30대후반이구요
그래서 더 같은 남자들한테 정신차리라는거에요 현실직시하라고

저런 경우 많은데  못 보셨나봐요?20대녀들 스탈 괜찮고 능력있으면 나이 많아도 상관  안 합니다.

여자가 쓴 본문에는 그냥 잘해주시는게 좋은데 여자라서 그런거냐고 물어본것 뿐인데
밑에 설명으로 완전 확정지어 넘겨짚는것부터 저는 개오바쌉소리라고 봅니다
저런 스토리는 야동에서 보고 만족하면 되는거지
현실에서 상상연애 두뇌 풀가동까진 좋은데
실행으로 옮기는 순간 추태남되는겁니다

물론 있겠죠 17살 차이여도 회사 사수일 뿐이어도 마음이 가는 경우가
그런데 본문에서는 그런 내용이 없는데 해석하는 사람이 벌써 다 넘어 왔다는둥 오바를 하고 있네요
그거 자체가 저는 한심해보입니다
여자가 쓴 글에는 나이는 많은데 스타일 좋고 능력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자들은 자기가 그런 점 때문에 마음이 동하면 그런 내용은 구구절절 꼭 씁니다
저렇게 끝맺었는데 많은 것이 생략되어있을거라고 하는거는 남자식 뇌구조 해석이에요

말 해봐야 소용 없어요.

어차피 저런 환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답정너임.

그러다 사고나면 나오는 말, '딸 같아서 그랬다'

게시물 본문에서는 그런 얘기 없지만

이 게시물 제목을 보고 클릭해서 들어올때 다들 이미 그런 생각을 가지고 들어오게 돼 있음..

제목 : 20대 여자가 유부남에게 빠지는 과정

AV 흔한 스토리
저카다가 온천가고 절륜한... 어쩌고 ... 해가 뜰대까지 저쩌고 ...

그리고 아침에 옷을 다 입고 방을 나서려는 순간!!!

예쁘구나

저런경우는 충분히 있음..

다만... 대머리에 배나오고 주름많은 일반 나이많은 아저씨가 잘해준다고 20대들이 넘어오진 않음.
가정있는 센터장이 20대랑 바람난거는 저도 직접 본적있음.
신입여자 직원이 자취하던 원룸에서 나오는 모습이
같은 원룸 건물에 사는 타직원 네비에 찍혀서 난리가 났었죠...

40대였고 권투선수 출신에 몸도 좋고 굉장히 잘생기고
밑에 직원 200명 넘게 있을정도로 능력도 출중한 유부남이었어요....

개쌉오바으로 생각하고
20대중반 여자 동생들 몇명한테 물어보니
여자도 호감이 있긴 있어보인다는 애들도 있네요
하지만 공통적 의견은 밑의 내용은 혼자 너무 사랑과전쟁이다 라는 평

되도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