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괜찮은 라멘집

bts 사인이 전시되어 있다. 맛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음.

첫 댓글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보니깐 딱 그렇네, 이게 원인이었군.

라멘집 가느니 집에서 신라면 끓여먹음.

뽀글이 추천... 요즘 라면 봉지는 벌레막느라 강한 코팅이 되어 있어서 호르몬 문제가 없다고...

뭐지? 오타꾸끼리싸우는건가?
오타꾸에도 등급이 있나?

병진들 라멘은
그냥 라면이라구 해.

너같으면 라면집이라고 하면 가겠냐?ㅋㅋㅋ 신라면이나 진라면 파는 줄 알지
일본의 라멘 정도면 고유 명사인데, 인정할 껀 인정해라 ㅋㅋ

뭘 인정해 ㅋㅋ 일본의 라멘을 우리말로 하면 라면이야 정신차려
그리고 일본 라면집하면 가지 왜 안가니? 이런 것도 언어 사대주의하냐?
한심하기 짝이 없다

라멘은 라멘이지 뭔 또 라면이야
피자는 그럼 부침개냐?

예가 틀렸다.

피자는 우리나라에 다른 표기가 없는 음식이다.

하지만, 라면은 표기가 있고 대중적인 음식임을 생각해야지

라면을 라멘이라 말하는 것은 계피를 시나몬이라고 하는 것하고 다를게 없다.

외래에로 굳어진 표현은 일반적으로 그냥 외래어로 쓴다.

컴퓨터, 인터넷, 버스 등등

그러나 우리나라에 표현이 있고 이것이 이미 대중적으로 쓰인다면 외래어가 아닌 우리 말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버스는 버스라 하지만, 자동차는 카라 안하고 자동차라고 한다. 전철이나 기차도 트레인이라 안하고 우리 용어를 사용한다.

라면이라는 표현이 우리나라에 없냐?
대중적인 표현이 아니냐?
외래어로 대처해야지만 의미가 전달되냐?

이런 놈이 있어서 도깨비가 고블린이 된것이다.

마지막으로 너의 논리라면 일본에서 구입한 김치는 기무치가 된다.
한국 사람이 일본 산 김치라고 기무치라 해봐라 네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이 어떻게 널 쳐다 볼지

구구절절 맞는 말씀

정말 예를 잘 들어서 설명해 주시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언제봤다고 놈?
기원만 같다뿐이지 조리방식이고 뭐고 현재 우리가 먹는 인스턴트 라면하고  다 다른데 뭔소리여?
라멘도 고유명사처럼 굳어진걸 왜 인정을 안함?
전국 수천개 있는 라멘가게 가서 메뉴판에 단 한군데라도 라면이라고 써져있는곳 있으면 내가 니 논리 인정한다.

우리는 일본을 라멘, 라멘집 이라고  좋다고 발음하는데

일본은 우리나라에 오면
김밥천국가서 라면먹어도
라면이라 안하고
라멘이라고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구로 사온 신라면 진라면도
신라멘 진라멘이라고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가생이 사람들은 라멘 전혀 안먹나?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모르나??
라멘집 가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알텐데...

많이 먹어요
그리고 저딴 헛소리 글 그냥 유머로 보는거죠
양쪽 다 보통 일본 재료 파는 곳에서 그냥 사와서 끓이기만해요
수제같은 인스턴트죠
그리고 일본 현지가서 라면 먹으면 짜죠
짜면 맛있게 느껴지는데 그걸 구분 못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일본유학생  애들이 여기 진퉁맛이라고 추천해준 곳이나

사장님이한국사모님이랑 결혼해서 현지에서 장사하던 곳 감 ㅋ

프라모델은 무슨 오탁후들 신호임?

라멘이 맛때가리가 없나보네 식당에 원피스니 건담이니 헛젓거리에 신경쓸시간이 있는거보니

일본 라멘 느끼.... 얼큰함이 없어!!!!!

가성비만 좋으면 가끔 먹으면 맛있는데
걍 유탕국수면 주제에 그넘의 장인정신 어쩌고 일뽕 헛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음
그 헛소리 하면서 쓸데없이 가격만 비싸서 ㅉㅉㅉ

음 개솔이고... 그냥 들어가서 육수 냄새 풍기는 곳이면 됩니다.  라멘 육수 특성상 거의 하루 왠종일 끓여야 돼요. 국밥이랑 원리가 거의 같음.
그리고 건프라던 뭐던 장식 안하는 곳이 좋습니다. 상기한대로 기름내 쩌는 곳에 자기 물품 저렇게 두는 분이 별로 없어요. 굳이 있다면 보호케이스로 따로 보호하면 모를까.

일본에서 우리나라 음식 자기들 방식으로 불렀다고 화내던 사람들 많지 않았던가~

무슨 뜻인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압니다
으하하하~...*.*

일본 라면은 아주~~가끔 땡김. 자주는 못먹음. 그리고 진짜 맛있게 잘하는집도 많지않고.

맛도 없는 일본라면 먹었더니 한국라면이 열배는 맛있음

호주에 있을때 엄청 싼 일식집이 있길래 추가재료 없이 가장 기본적인 라멘 자주 먹었는데
라면대신 먹는다기보다 그냥 음... 한국에서 우동 먹고싶을때 대신 먹는정도?
근데 한국오니까 비싸기도 하고 딱히 잘하는데가 없더라구요. 거기서 당시 물가로 가장 기본적인게 3불 김치랑 간단한 재료추가하면 5~6불이고 2불 추가하면 미니 카라아게덮밥도 주는데, 여기서는 한그릇에 7~8천원 맛도 그닥

국물이 맛있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