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보는 앞에서 부어버리는 건.... 그런데 저렇게 사이가 안 좋은 거라면 전후 사정이 궁금한데?

그 커피에 침 뱉었을 수도 있으니까??? ㅋㅋ
앞뒤 사정을 다 들어봐야함.

겁나 불쌍한척 하는 것을 보니 뭔가 의심드는데...
분위기 타닌깐 다른 이야기도 계속 나오는게 고자질 실력이 장난 아님.

엄무다툼에 저정까지 한다고? 뭔가 중요한게 있으니까 저렇게 까지 하겠지
그 순간 안좋은 기분에 내마음 알아줄 사람들 찾아서 저기에 글쓴거고????????
월래 여자들 기분 별루일때  이해해줄 사람들 찾지 안나? 친구 등등

근데 만약 저 상황에 나 였으면 진짜 눈깔 돌아가서 이성 잃고 개팼을지도...

본문 글쓴이 물타기 잘하네 ㅋ

'업무 때문에 다툼이 있었다'
'일부러 인사 드리러 커피를 사왔다'
'그런데 눈 앞에서 탕비실 싱크에 그냥 버리더라'

제가 제일 궁금한건 첫줄에 나온 업무 때문에 다툼...
내 생각에는 글쓴이가 말도 안되는 크나큰 실수를 한것 같은데 왜 그 실수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나요..

지은 죄가 있어서 그리고 자기도 자신이 실수한걸 아니까 아침 댓바람부터 커피 사들고 인사를 드리러 갔으나..
저질러 놓은 일이 원채 대충 넘기기 힘들 정도의 갑급 대형 사고다 보니 상대 주임은 아직 화가 안풀린듯...

그런데 지가 저질러 놓은 것은 싹 빼고 상대 주임을 씹어 제끼고 싶어 안달이네... 
이래서 정치질 심하거나 친목질 심한 직원은 가차없이 짤라야 해요...    퉤!!!!!

업무 다툼에 대한 얘기가 전혀 없네요. 커피를 쏟아 버리는 것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그 원인 제공이 되었던 업무 다툼에 대해서는 전혀 얘기가 없는 걸 보면, 아마도 말로 표현 못할 만큼 상대방에게 상처를 줬음은 분명해 보이네요.

업무때문에 다툼이 있었다는 것이 중요한데
저 정도의 적대감을 표출할 만큼의 일이라면
아무래도...
업무 성과 교묘한 훔치기나,
아니면 반대로 과실 엎어 씌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