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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6 15:26
[유머] 6월 28일 조선일보 기사
 글쓴이 : Sanguis
조회 : 7,992  



1950년 6월 28일 조선일보...

대단하다 정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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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aligo 21-06-26 15:30
   
북괴가 쳐들어온 지 4일 째 되는 날인데
저 때 조선일보를 사회주의 쪽 인사들이 장악했었나 보네요
     
미니조아 21-06-26 15:35
   
조선일보에 그런 성향은 없어요... 기회주의자들만 넘쳐 나는 거지
          
Maligo 21-06-26 15:37
   
50년대 당시는 사회주의자들이 곳곳에 흔하게 있을 때라

북이 남침했을 때 환영하는 사람들 꽤 있었습니다
남쪽에서 핍박 받고 있던지라...

조선일보 뿐만 아니라
기업이고 동네고 어디든 곳곳에 사회주의자는 많았어요

북한이 서울 점령한 날이네요
아마 조선일보내 사회주의 세력들이 신나서 발행한 것일겁니다
               
망상공장장 21-06-26 15:42
   
뭐.. '님은 사회주의의 낙원'이라 했다가 고자행이 되어버린(실제로는 다름.) 심영사건도
6.25 발발하기 전이었죠?
               
Maligo 21-06-26 15:44
   
그리고 26일인가 27일인가 이미 서울 본사 철수 결정 난걸로 압니다

조선일보는 당시부터 이미 친 민족주의 라인이 확고해서
                    
으하하 21-06-26 15:51
   
ㅋㅋ민족주의래 미친
                         
Maligo 21-06-26 15:53
   
당시에는 사회주의 - 민족주의 대립입니다
그냥 용어입니다

한국전쟁 발발 이전까지 공산당원들 곳곳에 많았습니다
이념 갈등이 있긴 했지만 한국전쟁 후 처럼 공적으로 잡아가서 고문하고 죽이고 이러진 않았어요
말그대로 사회주의와 민족주의 중 누가 집권하느냐 아웅다웅하고 있었고
그 싸움 때문에 나라가 양분된겁니다

미국 소련은 보조적인 것이었고요 미 소가 분단의 결정적 원인은 아니었습니다
분단의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내부에 존재했습니다.
말그대로 사회주의 민족주의 싸움의 물주였을 뿐입니다

이미 독립운동 할 때부터 사회주의 민족주의 갈등이 존재했고
민족유일당운동같은걸 하면서 민족 통합을 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이미 골이 깊게 갈려서 피상적인 조화 외에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광복되고 여전히 아웅다웅 하다가 결국 남북 따로 선거치르고

전쟁나고 남한은 반공의 땅이 되었고

북한은 아시다시피 공산주의자들의 땅이 되었죠
                         
수염차 21-06-27 21:35
   
말도 안되는 구라를....ㅋㅋ

우리 한반도를 영국의 처칠과 미국의 루즈벨트엿나요??
이 두놈은 우릴 일본과 자의적으로 합병을한 전범국으로 분류햇습니다.....

이를 국공내전에서 패퇴한 대만의 장개석이 길길이 날뛰어서 서류상으론 피해 식민국으론
분류됏으나 현실은 미국과 소련의 전리품이 된겁니다

2차대전 최대 승전국인 미국이 일본을 통채로 가져가고
우리 한반도를 소련과 양분한겁니다...

무슨 이상한 헛소리를 합니까...ㅉㅉ
                    
이름귀찮아 21-06-26 19:30
   
조선일보는 무슨 주의에 서질 않아요

그냥 쎄보이면 그쪽에 섭니다

기회주의 라인이에요
                         
도중 21-06-26 20:45
   
이게 정답인듯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어떤 이념과 진영에 있더라도 기회주의자는 있기 마련
우리가 배척하여야 하는 것은 이념이 다른 자들이 아닌 기회주의자들
                         
감독 21-06-27 23:58
   
기회주의가 맞다에 한표!!
당시 625가 일어나기 전에도 사회주의 사상, 공산주의 사상이 발각되면 형무소에 끌려가던 시절이구만, 공산주의 당원이 곳곳에 많았다는 헛소리를 지어내는 댓글도 보이네요 ㅎㅎ
                    
모니터회원 21-06-26 23:53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062

[<신문 그 이상의 미디어, 조선일보>(조선일보 90년시사편찬실, 2010)에는 “6월 26일 조선일보 안에 지하조직으로 있던 좌익세력들이 실체를 드러내면서 회사 분위기도 급변했다. 신문사에 들어서는 사장 방응모에게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때도 모르고 나타나느냐’고 막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적혀있다. 조선일보 내에 북한지지 세력이 존재했다고 풀이할 수 있는 대목이다.

<태평로일가>(조선일보사, 1983)에 따르면 방일영은 방응모와 함께 6월 26일 조선일보사를 찾아갔을 당시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세상이 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때까지도, 조부를 가까이 모셨던 총무부장 김석택이나, 또 신문사에 꽤 오래 근무했고 가깝다고 생각해 왔던 사람들이 이미 지하조직을 구성해 놓고 있었던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만저만 상심스러운 일이 아니었다.”

피난을 가지 않고 신당동 자택에 머물던 조선일보 사주 방응모는 그해 7월 6일 납북됐다. 그는 1884년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언론사 최초로 취재용 비행기(Salmson 2A2)를 구입한 재력가였으며 1946년 8월 한국독립당(위원장 김구) 중앙상무위원으로 선출된 정치인이기도 했다. 방응모의 납북 후 행적은 “1950년 9월 28일 트럭에 실려 가다 미군기의 공습을 받아 사망했다”는 증언만 있고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다. <조선일보 사람들>(랜덤하우스 중앙, 2004)에 따르면 조선일보에서는 전현직 직원 20여명이 전쟁 기간 중 납북됐다.

방응모는 왜 피난을 떠나지 않았을까? <방일영과 조선일보>(방일영문화재단, 1999)에서 전택보씨는 “방응모씨가 피난을 가지 않은 것은 전체 상황을 잘못 판단한 원인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는 자기가 은혜를 베푼 사람들을 지나치게 믿었기 때문이다. 방응모씨는 조선일보를 경영하면서 서중회라는 장학회를 조직하여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이 빈곤해 고생하는 학생 60여명을 도왔는데, 그들 가운데 대부분이 좌익이 되었고 월북한 사람도 여럿 있었다”고 밝혔다.]

본사 철수는... 어디서 구라를...
당시 사장 방응모는 서울에 있다가 납북됐음.
                         
Maligo 21-06-27 15:20
   
해당 기사에 27일 제작한 기사를 마지막으로 서울본사에서 신문제작 하지 않았다는거 안보이시나요

방씨는 사회주의 성향이 의심되는 사람이었고
제가 앞서 적은

'50년대 당시는 사회주의자들이 곳곳에 흔하게 있을 때라

북이 남침했을 때 환영하는 사람들 꽤 있었습니다
남쪽에서 핍박 받고 있던지라...

조선일보 뿐만 아니라
기업이고 동네고 어디든 곳곳에 사회주의자는 많았어요

북한이 서울 점령한 날이네요
아마 조선일보내 사회주의 세력들이 신나서 발행한 것일겁니다'

와 일맥상통하는 것 아닙니까?

광복이 보이니까 사회주의 활동하다가 이승만이 집권하면서
바로 깨갱하고
그러다가 한국전쟁 났구요
그러고는 북으로 사라졌죠

그거라고요
                    
일뽕감별사 21-06-27 01:15
   
당시 방사장은 피난 가지 않아 7월 6일에 집에서 납북
사회주의 계가 조선일보 장악?! ㅋ
                    
알헨 21-06-27 02:11
   
모르고 떠드는 말린고등어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던 조선일보가 친 민족주의 노선이 뭐 어쩐다고?
웃기지도 않는 소리하고 있네.. 풋
                    
이쿠욧 21-06-27 21:47
   
으하하 이사람 진짜 정상적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임. 그냥 무시 하는게 나을듯.
               
토왜참살 21-06-26 16:49
   
기회주의자라면 그렇게 알아.
4SEIDON 21-06-26 15:35
   
저런 짓을 하고도 아직까지 살아남을 수 있나요? 도대체 조선일보는 배후가 누구임?
카이사르98 21-06-26 15:47
   
오오 일베출동
수류화개 21-06-26 16:00
   
천황폐하 하던 신문이 민족주의라고
     
Maligo 21-06-26 16:07
   
당시 독립운동 세력이었던 사회주의세력과 민족주의세력이 건국의 주축이 되고
사회주의와 민족주의 중
조선일보는 민족주의 라인을 택한 것입니다
          
수류화개 21-06-26 16:10
   
민족주의가 뭔말인지 모르지 ㅋㅋㅋㅋㅋ
               
Maligo 21-06-26 16:14
   
민족주의가 명확히 쓰이지도 않는 말이고
그저 거의 당시의 좌우익을 가르기 위해서(이것마저도 명확하진 않습니다만) 쓰던 말이고
사학에서도 그대로 씁니다

그냥 분류상 쓰는 용어라 생각하시면 되요

참고서 같은데서 해방 직후 파트 봐보세요 동일하게 표현되어있을겁니다
          
토왜참살 21-06-26 16:51
   
요런 민족반역자 같은넘은 교통사망사고 나지말고 오래 살아라.
          
기간틱 21-06-27 00:57
   
약  하면  그럴만함
     
유월 21-06-26 21:18
   
민족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아 그나라 민족이라 그런가
서실 21-06-26 16:29
   
저런 신문사를 두둔하는 게 있단 게 진짜 신기. 진짜 조선일보 윤전기가 뺐겼었다면 전쟁 후에 뭔가 하명이 나왔어야 하는데 아무런 해명없다가 나중에 들통나니 다른 사람들이 뒤집이 씌우는 것임. 왜구 종특이랑 어찌도 저리 같을수가 있는지..
     
Maligo 21-06-26 16:31
   
두둔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조선일보 고위인사들 몇몇이 한국전쟁 통해서 북한 갔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당시의 조선일보가 현재의 조선일보와 얼마나 연관성이 있겠습니까

엄밀하게 말하면 이승만 2차개헌 후 부터의
독재체제 하에서 사회주의자들이 박멸되다 시피 한 뒤의 조선일보가 꾸준히 연속성을 보이는거죠

그 때부터 남한은 사회주의자들이 혼재된 사회가 아니니까요
          
프리미어주 21-06-26 16:41
   
그래서 고위인사 몇몇이 북한 간것이랑
저 기사를 무슨 관계인데요
실드 적당히 쳐요
          
sonicyouth 21-06-26 16:51
   
철수는 했는데 사주를 빼놓고 가서 걔가 아마 끌려가서 뒤졌을걸 .. 방응모라고 .....
Maligo 21-06-26 16:51
   
(*민족주의란 표현은 넓게 이승만 계열, 김구 계열 등을 통 묶어서 좌익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그냥 씁니다. 원래 그래요 엄밀한게 아니지만 사학에서 통상적으로 이렇게 씁니다. 엄밀하게는 김구계열과 이승만 계를 구분해야 하지만 어차피 김구 계열이 집권을 못하고 이승만이 우익을 대표하게 되어 문제는 없습니다.)

해방 직후에는 사회주의자들이 더 많았습니다

제국주의에 맞서서 끝까지 항전하던 사람들은
민족주의자들이 아니라 사회주의자들이었거든요

명분도 사회주의자들한테 더 많았습니다

이러다보니 이승만이 남한 단독선거에 목을 멘거였고
미국과의 이해관계도 맞고 당시 un소총회에서 소련이 불참하면서
단독선거가 결정되고 이승만의 바램대로 민족주의자들이 집권을하고
제헌국회 선출로 이승만이 대통령이 된거고

여기서 이제 현재까지 이어지는 정체성이 나타나는거죠
조선일보는 민족주의계 라인을 탔고
당시 민족주의 진영의 대빵은 이승만이고
이승만은 개인의 욕심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보니

자신의 기반이자 뿌리인 반공을 우선하고
일제 청산은 되든 말든 관심 없고
오히려 자신에게 득이된다 싶으면
부일매국자들을 애국자로 둔갑시키고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은 공산당원으로 만들어버리죠

이렇다보니 이 쪽에 줄을 선 조선일보의 성향이 현재 우리가 보는 성향으로 이어지는거죠

한국전 당시의 조선일보는 사실 연관지어 생각할게 없습니다
남한도 사회주의가 혼재하던 사회라


엉뚱한걸 가지고 잘못 비판하면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정당한 비판도 설득력이 약하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걸 원치 않기 때문에
이렇게 힘들게 글들을 적어놓은거에요
     
일뽕감별사 21-06-27 01:55
   
조선일보가 민족주의 계??
방사장은 조소앙과 사회 민주주의를 표방한 사회당을 결성 했다는 거
방사장 이력 보면 잘 알텐데???
김구 지원 했다가 사회당 만들고  선거는 무소속 출마를 할 정도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은 게 방사장

민족주의 든 사회주의 든 확고한 주체, 정체성을 가진게
당시 지식인 층, 노동자들 였음
          
Maligo 21-06-27 15:31
   
그래서 상황이 변하니 싸물게 되고
지하조직질이나 하다가
6.25 통해서 북으로 사라진거 아닙니까?

이승만 대통령되면서 다시 이승만 라인 탔고
그 방사장이란 놈은 북이 남침하면서 서울에 남아있다가 북으로 갔는데
 
50년 6월 28일의 조선일보는 지금의 조선일보랑은 별 관련 없는거 맞아요 틀려요?



뭔말이 하고 싶은건지
계속 내가 했던말만 다시 반복하면서



민족주의-사회주의 대립에서
민족주의 쪽 대빵이 이승만이고

당시 민족주의는 그저 파벌 싸움에서 특정 파벌만을 가르키는 단어라고
그냥 좌우로 봐도 상관 없고
정규교육 안 받았나 이사람들 당시 민족주의를 10-30년대 민족주의 개념이라고 누가 생각해???

여튼 조선일보는 이전 활동과는 별개로
다시 민족주의, 아니 그래 우익, 우파에 줄을 섰다고

왜? 그쪽이 힘이 세졌으니까

그러다가 한국전쟁하면서 사회주의 성향 갖고 있던 넘들은
사장을 비롯해서
북으로 갔다고

그리고 사회주의자들은 광복후 프락치로 우익쪽에도 활동 많이 했습니다
방사장 장학회 인사들이나
굳이 피난길에 오르지 않은 점
정황상 그냥 사회주의자에 가까워요 이 양반은
               
일뽕감별사 21-06-27 19:25
   
게시글에 있는 서울 점령된 후 기사
즉 6.25 직전,직후의 조선일보 정체성에 관한 얘기 였기에

님이 쓴 내용
==그리고 26일인가 27일인가 이미 서울 본사 철수 결정 난걸로 압니다
 조선일보는 당시부터 이미 친 민족주의 라인이 확고해서==

당시 방사장은 민족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기회주의자 라는 게
 님이 쓴 글에 반론 임

조선일보는 당시 광복 후~6.25 직후 친 민족주의 라인 아니였다는 거

님이 쓴 여러 글은 당시 방사장이 실종,행불 이후의 노선 임
                    
Maligo 21-06-28 17:44
   
본심이 어떻든 이승만이 집권하면서
조선일보가 우익에 굴복해서 편승한거 확실합니다
그거 말하는거지요
제헌국회 출범하고 이미 줄 설곳 잡고 있었어요
서청 비롯해서 깡패들이 사회주의자 다 잡아 족치고 있었는데 당연히 살아남으려면 친 민족주의 해야지

광복 직후가 아니라 좀더 지나서 총선 준비하면서 사회주의자들 탄압하기 시작했고
당시는 서북청년단들 같이 말그대로 공산당백정들이 활개를 칠 때라

조선일보가 이때 친민족주의 라인 안탔다고요?
그랬으면 조선일보 뒤져서 없어요 지금;;
서청이 주로 하던 일이 좌익계 사무실 신문사 습격해서 다 박살내는거였는데 뭔 얼토당토않는 소리를 하시는지
조선일보랑 서청이랑은 친구였어요

(광복-제헌국회-이승만취임-북한정부수립-한국전쟁)
혹시 순서를 몰라서 그러시나 싶어서



아니 다 떠나서 기회주의자면 어디에 줄을 서든 그 쪽으로 불릴 수 없는겁니까?


박정희는 일제 시절 친일파가 아니게요?
박정희는 당시 친일 라인이 아니었습니까????
어이가 없네


핵심은
조선일보가 북이 남침 했을 때 재 전향했느냐인데
설령 서울에 남아 있던 방사장이 전향을 했을지언정

28일날 이미 나머지는 떠나고 서울에 없고
그 전향한 방사장은 남한 자체를 떠나 버렸는데

뭔 28일 서울 점령 당시의 조선일보랑
현재 조선일보랑을 동일시하고 그러는지

계속 이 얘기 하는거 아닙니까????
                         
일뽕감별사 21-06-28 23:45
   
말귀를 못 알아 듣는지…ㅉㅉㅉ
광복 후 이승만이 입국 했을때 초기에는 이승만 라인 잡은게
동아일보 김성수 이고 그에 반해 조선일보 방사장은 한발 늦어
뒤늦게 입국한 김구 라인 잡아 한독당 입당,명예직 까지 앋었다는 거
그러니 탈당 후 이승만 라인 못 잡고 조소앙 과 사회당 결성
그리고 또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달 후 6.25 터짐
이런일이 벌어진 기간이
1945~1950년 5년 기간

== (광복-제헌국회-이승만취임-북한정부수립-한국전쟁)
혹시 순서를 몰라서 그러시나 싶어서 ==

풉ㅋ 너 님이 장황하게 순서 적은게
1945-1950 5년 기간


 - 조선일보는 김구 선생과 방응모가
아주 가까운 사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곁에서 지켜본 바로는 어땠나.

"두 사람이 개인적으로 가까웠던 것은 사실이다. 거기엔 이유가 있었다.
 해방 이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언론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었는데, 김성수의 동아일보는 이승만과 가깝게 지냈다.
그래서였는지 방응모의 조선일보는 김구 선생에게 접근했다.
환국 초기 방응모와 조선일보는 백범 선생에게 절대적 지지를 보냈다."

- 그렇다면 방응모가 한독당의 당직을 맡았을 가능성도 있지 않은가.

"그렇지는 않았다. 방응모는 당무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그것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 방응모가 백범 선생에게 도움을 준 것만은 사실이다."

- 두 사람이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낸 특별한 이유가 있나.

"방응모는 이북 출신으로 평북 정주가 고향이다.
그런 인연으로 백범 선생은 환국 이후 방응모를 소개받았다.
곁에서 지켜본 바로는 방응모가 그저 개별적으로
김구 선생을 존경한다면서 접근했던 것에 불과했다."

선우진 씨의 증언 중 방응모가 김구 선생에게 접근해
개인적으로 가까이 지냈던 배경이 나오는데,
방일영문화재단이 1999년에 발간한
『격랑 60년-방일영과 조선일보』에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대목이 나온다.

해방 전만 해도 동아일보가 남한지역에 뿌리를 둔
신문이었던 반면 조선일보는 남한보다는 북한지역에
비교적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었다.
해방이 되고 나니 38선 때문에 이 같은 쌍벽 균형이 깨지고
조선일보가 불리한 여건에 놓이게 되었던 것이다.

출처
'방응모 한독당 재정부장' 보도는
<조선>의 전형적인 역사날조 사례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072936


 조선일보가 민족주의 계, 그러니까 너님 말대로
이승만 라인 잡은 건 방사장 실종,행불 이후 라는게 팩트

== 뭔 28일 서울 점령 당시의 조선일보랑
현재 조선일보랑을 동일시하고 그러는지 ==

내 글 독해 똑바로 하시길…
내 글 어디에도 단 한글자,한 문장 이라도
개시글 기사에 맞는 광복 후~6.25 직후 의
조선일보 정체성에 관한 반론 뿐이지
현재의 조선일보 정체성 얘기는 없다는 것

그러니 장황하게 얘기하기 전에 독해력 키우시길…
     
운드르 21-06-27 11:30
   
그냥 우파라고 하면 되지 무슨 친일파 잔재까지 민족주의입니까?
대체 어디서 그딴 식의 표현을 쓴다는 겁니까? 출처 제시하세요.
          
Maligo 21-06-27 15:23
   
교과서만 펴도 나옵니다

여운형으로 대표되는 사회주의 계
김구 이승만으로 대표되는 민족주의 계

광복 직후 이들이 밥그릇 싸움합니다

김구는 민족통합을 주장해서 사실상 구분해야하지만

그냥 관행적으로 쓰던게 있고
민족주의 하면
광복 직전 및 직후 반사회주의 우익을 뜻하는거라고

이게 뭐가 중요한데

이게 마음에 안들면 학계에 따지세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민족주의-사회주의
언제부터 언제까지는 우익-좌익
이런 명확한 연표도 없고 좌-우란것도 국내에선 찬탁반탁 하면서 안착되기 시작하고
애초에 엄밀한 구분도 아니고 대충 구분하기 위해 쓰는 단어일 뿐인데 ㅡㅡ

뭔 되도않는 같잖은걸로 물고 늘어지는지


사학 전공한 사람치고 우파 없어요
사실상 99%가 다 좌파 성향인데

뭐 제대로 알고 있는 것도 없으면서
난독증 마냥 대충 흘겨보고
마음에 안드는 키워드 발견된다 싶으면 거품 무는게

무슨 대깨문 거리는
자칭 애국보수들이랑 하는 짓이 똑같네


사회주의 혼재된 사회에서
사회주의 성향 갖던 조선일보 인사들이
이승만이 대통령되면서 안 뒤지려고 이승만 줄섰다가
곧바로 한국전쟁 나면서 북으로 튀었다고 그 얘기 하나 하니까

뭐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하면서

민족주의? 그 단어가 뭐 어쩌라는건데
이승만이 기회주의자인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
그냥 사회주의-민족주의 당시 구분법이고 그냥 그 용어 그대로 차용하는건데

박정희가 일제 편에 서있을 때는 친일로 불리는거고
공산당 활동 할 때는 공산주의자로 불리는거고

박정희는 기회주의일 뿐이지 당시 친일파 진영에 속하지 안했다고 할 놈들이네
공산당활동 할 때도 기회주의일 뿐이지 공산쪽 사람은 아니었다고 하겠네 ㅂ신들
               
운드르 21-06-28 11:27
   
진지한 척하다 이윽고 혼자 게거품 물고 발광하는 꼬라지라니...
의식의 흐름 아주 멋지구려 ㅋㅋ
쓰다 보니 분기탱천한 모양인데, 그냥 링크 하나 걸면 그만이지
끝까지 아니라고 발악하는 꼬라지 스스로 추잡해 보이지 않소?
축구중계짱 21-06-26 17:08
   
북한이 한짓 쉴드 쳐주는 곳 많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널렸는데요 뭘.
재미있는 21-06-26 18:07
   
"아, 천황 폐하 만세!" "박정희 각하 만세" 도 같이 올려야 사람들이 이해합니다.
emptyverse 21-06-26 18:18
   
지금의 수구보수 성향을 보면 의외인데 아무래도 북한 침략에 영향 받은 듯. 군사독재 시절엔 순응해서 살아남고. 지금은 기득권 수호, 카르텔 유지하면서 영향력 유지 안간힘.
HHH3 21-06-26 20:00
   
원래 좃선일보는 그래요.
진정한 매국언론.
가생이만세 21-06-26 20:10
   
천황폐하도 그렇게 울부짖더니 진짜 박쥐같은 언론사가 따로 없네
말좀해도 21-06-26 20:52
   
저 언론사에게 시대상이나 이념따위 주저리주저리 길게 대입할 필요가 없음.
과거에서 현재까지 그들의 행보가 증명했으니.
밝게사는나 21-06-26 21:18
   
베충이는 왜 여기서 놀구 있는지 몰겠네요. 그냥 편하게 지 서식지에서 아편이나 하면서 놀면 좋겠구만. 먼 또 설명충처럼 보이려 되도 않는 짓을 하는지... 아 역겨워... 너 마라 너 5랩짜리
whoami 21-06-26 21:19
   
"그때 그 순간엔 달랐다"를 말하고 싶은건가? 저위에 5랩은?
'99개의 잘못이 있다한들 나머지 한개까지 싸잡아 잘못이었다' 라고 보진 많아야 한다는 소리일지도 모르겠는데.
그게 맞다 한들 정작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하는건 오늘날 행해지는 99개의 잘못에 대한 게 아닐까?
 '뭐가 중헌디'라는 말이 생각난다는...
     
Maligo 21-06-27 15:49
   
그 때의 조선일보를 비판해봐야
지금의 조선일보를 비판하는게 아니라는거지

북으로 토낀 사회주의자를 비판해서 뭐할건데
저 당시 사장과 임원들이 북으로 안가고 계속 남한에 남아 있었으면 몰라도

오히려 50년 6월 28일의 조선일보를 비판하는게
좀비처럼 아무생각 없이 조선일보 이름 넉자 보고 비판아닌 비난하는걸로 보인다는 말이지

저거 말고도 욕할거 많은데
굳이 엉뚱한거 표적삼아서
진짜 죄도 덜해보이게 하지 말자는거지
sunnylee 21-06-26 21:45
   
일왕부터..김일성장군까지.. 조선일보가 색갈론 논할때 제일 웃김..ㅋ
나무와바람 21-06-26 22:12
   
기회주의자 조선일보의 본질은 친일이냐 반중이냐 친미냐 반공이냐 그런게 아니죠...
그냥 어디가 우세하다 싶음 기존 입장을 싹 갈아업고 바로 그쪽으로 달라붙는 박쥐같은 거죠!

그래서 지금은 반중 스탠스를 취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중국 세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면
바로 친중 자세를 취할 놈들이죠...에휴 쓰레기만도 못한 것들!!
카이사르98 21-06-26 23:48
   
뭘 알아야 변명이라도 그럴듯 하지
개승만이가 대통령되서 가장 먼저한게 공산당 잡아죽이는 거였어
어느정도였냐면 깡패들도 공산당 사회주의자들 그냥 때려잡고 다녔어 김두한도 많이 때려잡았지
그때 박정희도 남로당 당원으로 있다 깜방갔어 븅,신들
조선일보는 강점기 시절 쪽본앞잡이였고 광복후 정권잡은놈 똥꼬햙기였어 그 정권잡은놈이 6.25때는 공산당이었지
잠깐 아주 잠깐
그러다 박정희 전두환 군부독재때 지금의 권력기득권을 완성하고 지금까지 친일적폐세력으로 반국가적 행위를
자행하는 개쓰레기 집단
카이사르98 21-06-26 23:55
   
참고로 개승만이가 공산당 사회주의들 때려잡을때
개승만이를 구국의 영웅으로 찬양함 6.25 터지자 지만 살겠다고 서울 탈출 빤스런하며 다리폭파
그러다 김일성이가 서울 잡아먹자 바로 태세전환 그리고 다시 개승만 슬금슬금 돌아와 정권잡자
다시 찬양질 박정희가 권력잡자 바로또 햙짝햙짝
혓바닥에 광이 난다는게 학계 정설
참고로 박정희때 개독교랑 어떻게 붙어 먹었는지 다들 알지??
지금의 개독교탄생에 쪽,발이 왕이라는 놈에게 반자이 반자이 하던 빡정희가 큰 공헌을 함
지방간 21-06-27 06:39
   
돈이나 권력 쪽으로 무조건 붙음...ㅎㅎ
용가리통뼈 21-06-27 09:52
   
정말 쪽팔리는 일이다...
soosoo 21-06-27 16:00
   
망상에 쩌는 인간이 나대고 있네. 참 나. 기억조작질도 이 정도면 좃선급
구급센타 21-06-27 19:02
   
지대로 왜구한테 배우신분이 계시네
하늘나비야 21-06-28 12:09
   
거짓말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고 믿는 토왜들이나 본왜들이나 할 법한 소리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네요
뱃살마왕 21-06-28 12:44
   
파도 파도 괴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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